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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on Robot - 진화의 정점에 서 있는 진돗개 로봇 ‘알린’ Info on Robot - 진화의 정점에 서 있는 진돗개 로봇 ‘알린’ 최혜진 기자입력 2008-06-03 00:00:00

마이크로소프트사와 파트너쉽 체결


(주)다사로봇 | www.dasarobot.com

 

제조업용 및 지능형 로봇 전문기업인 (주)다사로봇(대표이사 강석희)이 마이크로소프트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였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다사로봇은 MSRS(Microsoft Robotics Studio)를 탑재한 지능형 감성애완로봇인 제니보-M의 개발을 더욱 신속하게 하여, 지능형 로봇들 간의 제어 및 호환을 더욱 손쉽게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다른 지능형로봇 개발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거라고 전망했다.


한편 다사로봇은 로봇의 외부 자극 판별장치 및 그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5월 15일 공시했다.


해당기술은 외부 자극을 센서로 감별하는 방식을 탈피, 외부 자극에 따른 모터의 흔들림과 진동패턴을 분석하는 것으로 로봇이 외부 자극에 대해 특정 행동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다. 이로써 센서의 사용과 센싱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한 하드웨어 수를 줄여 약 10% 원가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진화의 정점에 서 있는 진돗개 로봇 ‘알린’


PARKART | www.imaginationman.com

 

첨단 기능을 종합한 진돗개 로봇 알린이 동화 ‘상상력 훔치는 도둑과 파의 대모험’ 속의 주인공으로 나타났다.


한국 고유의 진돗개를 모델로 하여 태극기를 접목한 강아지 로봇 ‘알린’은 진짜 진돗개처럼 눈동자까지 명확하게 디자인되었고, 날렵하게 달릴 수 있는 몸체와 다리를 갖추었으며, 화면으로 모든 정보를 알려 주기 위하여 등에 스크린을 지니고 있다.


알린의 등에는 스크린이 있어 DMB 방송을 볼 수 있으며 인터넷 접속도 가능하다.

 

또한 꽁무니에 DVD도 넣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꼬리에는 조이스틱이 달려있어 게임도 할 수 있다.


또한 가슴에는 감성센서를 부착해 촉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로봇으로 휴대폰과 컴퓨터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로봇은 어린이들의 학습을 위하여 등의 화면으로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한 가정용 유비쿼터스 로봇인 셈이다.


“알린은 로봇 하나로 모든 IT기술을 응용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유비쿼터스 로봇”이라고 밝힌 회사 관계자는 어린이나 노약자 경호·보안 경비 등 실제 강아지의 모든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등 앞으로 개발될 로봇 기술의 모델이라고 전했다.

 

 

 

 

 

 

 


한일합작 로봇법인 경남 마산에 설립


 NTFS

 

로봇분야에 첫 한일 합작법인이 경남 마산시에 설립된다.


일본의 대표적 로봇기업들이 한국의 지능형 로봇시장에 직접 투자하는 첫 사례로, 한국의 산업용 로봇업체 스맥과 부품제조사 나인티시스템, 일본의 로봇벤처 템작(TMSUK)과 에프텍 등 4개 회사는 21일 도쿄에서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의향서(MOU)를 체결했다.


한일 로봇합작사의 초기 자본금은 약 5억원으로 스맥이 51%, 템작 39%, 나인티시스템과 에프텍이 각각 5% 지분을 투자하기로 했다.


또한 ‘NTFS’로 알려진 사명은 4개 참여사의 영문 첫 글자를 따서 만들어졌으며, 대표이사는 최대주주인 원종범 스맥 사장으로 내정됐다. NTFS는 오는 6월경 일본 연구원들도 영입하여 경남 마산시의 경남거점로봇센터에 입주할 예정이다.


일본측 파트너인 템작은 지난 92년 설립한 일본 첫 로봇벤처기업이다.

 

보안로봇, 서비스 로봇, 휴머노이드 등 다양한 로봇개발로 세계적 명성을 갖고 있다.

 

템작이 국내에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배경은 지능형 로봇분야에서 한국의 높아진 위상 때문이다.


일본은 오랜 경기불황으로 로봇분야에 R&D투자가 시들해진 반면 한국은 로봇특별법 통과, 로봇랜드 설립 등 정부차원의 로봇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지능형 로봇 경진대회 ‘Intelligent SoC Robot War’ 후원


알테라 | www.altera.com

 

알테라 코리아(지사장 임영도)는 SoC(System on a Chip)를 활용한 지능형 로봇 경진대회인 ‘지능형 SoC 로봇워’를 올해부터 공식 후원한다고 발표했다.


KAIST 시스템설계응용연구센터 (SDIA)가 주관하는 ‘지능형SoC 로봇워’는 SoC를 활용한 지능형 로봇 구현을 통해 SoC 분야의 고급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SoC 및 지능형 로봇 분야의 활성화로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전국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대회는 지난 2002년을 시작으로 2008년 제 7회 대회를 맞이하고 있다.


매년 약 60여 개 대학, 150여 팀, 6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지능형 SoC 로봇워’는 탱크 로봇, 태권 로봇의 두 가지 종목으로 구분되어 있다.

 

알테라는 참가신청 후 종목별로 실시되는 1차 테스트를 통과한 팀들에게 지급되는 개발보드에 탑재될 Cyclone FPGA와 configuration 부품 일체를 제공한다.

 

탱크 로봇 종목에서는 기본이 되는 영상처리 능력을 테스트하고 태권로봇 종목의 경우 PC와 PC 카메라를 이용한 영상인식 소프트웨어 개발 테스트가 실시된다.

 

알테라는 또한 10월의 본선대회에서 우승한 팀들에 대해 상금과 함께 우승팀의 소속 대학 연구실에 기증될 DE2 보드도 지원하게 된다.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 포함한 대학생 아카데믹 진행
한국MS |
www.microsoft.com/korea

 

한국MS(대표 유재성)는 비전 수립과 최신 IT 정보습득 등 학생들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카데믹 페스티벌’ 행사를 6월까지 진행한다.


‘Learn, Play, Work! 식어버린 젊음에 도전하라!’라는 슬로건의 이번 행사는 학과 방문 기술 특강과 한국MS 견학 프로그램, 글로벌 학생 프로그램 MS 스튜던트 파트너(MSP) 등으로 구성됐으며,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www.microsoft.com/korea/academicfestival)


특히, 한국MS의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실을 방문해 최신 IT 기술 동향과 정보를 전달해주는 학과 방문 기술 특강(Mix On Class)은 로봇 소프트웨어를 포함해 차세대 UX 플랫폼, 임베디드와 모바일 기술, 게임 개발 등과 같은 최신 기술 트렌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한편 한국MS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튜던트 파트너(MSP)’의 2기 지원자도 모집하고 있는데, 이들은 전세계 대학생들이 서로 교류하고 팀 활동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실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두 분야로 총 50명을 선발한다.

 

 

 

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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