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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차세대로봇 전략기술 개발 사업 공청회-전략기술사업 진행중인 4가지 과제의 중간발표와 토론 열려 2008년 차세대로봇 전략기술 개발 사업 공청회-전략기술사업 진행중인 4가지 과제의 중간발표와 토론 열려 최혜진 기자입력 2008-05-31 00:00:00

 

성장동력사업을 뒤이어 2007년부터 전략기술개발 사업이 준비됨에 따라 기술개발사업 선정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차세대로봇, 차세대디스플레이, 생산기반시스템, 나노기술사업으로 시행되고 있다.

 

새로운 과저 선정과 진행사업의 중간보고를 위해 각 과제별로 공청회를 열었다.


`차세대로봇`과제에 대한 공청회에서 차세대로봇 과제에 대한 진행상황과 계획을 알아보았다.


<편집자 주>

 

 

 

 

한국산업기술재단과 차세대로봇전략기술지원단 주관으로 3월 27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008년 차세대로봇 전략기술개발사업’ 연구기획 공청회가 열렸다.


지식경제부는 급변하는 세계 산업 환경의 변화에 따른 국가 R&D 사업구조를 혁신하고자  2007년부터 차세대 로봇을 포함하여 15개의 전략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청회는 사업개요와 로드맵 소개 그리고 ‘인간-로봇 협업 매니퓰레이션 기술개발’, ‘1실내 로봇용 인지모델기반 전역 위치인식 기술개발’, ‘무선신호를 이용한 실내로봇 포지션닝 기술개발’, ‘미니말리즘 기반 UCR(User Created Robot)기술개발’에 대한 4가지 기술개발전략의 중간발표와 산·학·연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 인간-로봇 협업 매니퓰레이션 기술개발 - NT 리서치 김경환 대표


인간의 작업지능과 로봇의 제어성능을 결합할 수 있는 인간-로봇 협업 (Human-robot Cooperation) 매니퓰레이션 기술은 로봇에 대한 활용 검험이 없는 작업자도 쉽고 안전하게 직접교시 및 협력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로봇의 원천 및 핵심 기술개발이다.


국내의 경우 협업 매니퓰레이터를 위한 안전기구부 등 기반기술 연구 단계이고, 국외는 주로 산업용 수직다관절 로봇을 생산하는 업체의 주도로 사용 용도에 따라 인간과의 협업 매니퓰레이터 개발 중이다.


이 기술개발은 세계적 수준의 인간-로봇 기술 확보를 하여 인간과 협업하는 로봇으로 로봇 패러다임 시프트 실현을 가능하게 하고, ‘산업용 로봇’, ‘로봇기술력확보’, ‘효율적 작업시스템’, ‘지능형 로봇 제어 기술력 확보’, ‘산업용 로봇 인프라’ 4가지 관계를 바탕으로 기술개발을 통한 시장 차별화를 이루는 것이 그 목적이다.

 

 

 

 

▶ 실내 로봇용 인지모델기반 전역 위치인식 기술개발 - 문승빈 위원장


실내 로봇용 인지모델기반 전역 위치인식 기술개발은 지능형 서비스로봇의 자율주행을 위해 로봇 공간을 인지하고, 환경변화를 추종함으로써 로봇의 자기위치인식이 가능하도록 비전센서 중심으로 센서융합 및 인지모델 학습을 통해 전역 위치 인식을 달성할 수 있는 기술이다.


비전기반 전역위치인식 기술은 URC 로봇, 청소, 경비 등 이동성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로봇 제품에서 컴퓨터에 있어서 운영체제와 같은 가장 기본적인 요구 사항이다.

 

최근 다양한 아이디어로 여러 형태의 위치인식 기술 및 센서가 개발되었으나 편익비용비를 만족할 만한 최적의 솔루션 개발은 미진한 상황이다.

 

이에 Monocular visual navigation용 인지모델 구축을 위한 Natural feature 추출기술 개발, 인지모델기반 실시간 환경지도 구축 및 저녁 공간인지 기술개발, 비젼 중심 센서 융합을 통한 정밀도 향상 및 표준화 기술 개발 등의 기술개발이 필요하다.

 

 


 
▶ 무선신호를 이용한 실내로봇 포지셔닝 기술개발 - 박형철 위원장


무선신호를 이용한 실내로봇 포지셔닝 기술개발은 ‘네트워크 기반 고정밀 위치인식 기술’,  ‘고정밀 Modem Soc’, ‘고정밀 광대역 RFLC 기술’을 통해 정교 & 광범위한 로봇 포지셔닝을 구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무선을 통한 정교한 위치정보 제공과 위치인식을 위한 시설설비 비용 최적화 그리고 무선통신으로 유비쿼터스한 로봇제어가 가능할 수 있고 원천기술확보, 기술 표준화, 협력체제 구축으로 경쟁력 있는 무선신호를 이용한 로봇 포지셔닝 기술 확보에 목적을 두고 있다.


‘핵심 원천 기술 분석’, ‘세부핵심 기술별 활동 강화’, ‘기술 개발 전략 도출’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및 사업화 전략을 통한 연구개발 성과의 활용 방안 도출’을 계획하고 있다.

 

 

 

 

 

 

 

▶ 미니말리즘 기반 UCR(User Created Robot)기술개발 - 조혜경 위원장


교육도구로서 패러다임의 변화는 매우 빠르기 때문에 내실있는 성장을 위한 정책이 절실한 시점이다.


Minimalism기반 UCR 교육은 배운대로, 주어진대로, 시키는대로 만드는 것이 아니고 아이들이 만들고 싶은 것을 생각해서 만들 수 있도록 하고,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것을 만드는 창의 교육이다.

 

여기서 Minimalism이란 다양한 길을 보여주고, 가장 단순한 구현 방법을 찾게 하는 Critical Thinking의 훈련을 말한다.


교육 로봇의 발전방향으로는 ‘내가 생각해서 만들고 싶은 생활 속 UCR’, ‘UCR과 Cyber공간 연결에 의한 다양한 창의적 교육 가치 창출’이며,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창의적으로 로봇을 만들고, 즐기고, 공유하면서 배울 수 있게 하는 기술과 환경인 ‘Ecosystem’을 계획하고 있다.

 

위의 4가지 과제에 지난번 선정에서 탈락한 “물체인식 기술”를 포함해 총 5가지 과제를 기술위원회가 심사하여 5가지 과제 중 2가지 과제를 선정한다.


차세대로봇 전략기술개발사업단은 2008년 4월 이번 공청회 결과를 서면보고하고 2008년 6월 지원대상과제 공고 및 평가를 한다.

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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