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SoC 로봇워 2008 개최
-SoC 탱크로봇과 SoC 태권로봇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
KAIST는 ‘지능형 SoC 로봇워 2008’ 대회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SoC 로봇워는 세계 최초로 SoC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로봇 대회로 지난 2002년 처음 개최됐다.
SoC란 System on Chip(시스템온칩)의 약자로 CPU, 메모리 등을 하나의 칩 안에 집적하여 시스템을 만드는 반도체 기술을 뜻하며, SoC가 탑재되어 있는 로봇을 SoC 로봇이라 칭한다.
이 대회는 대학(원)생을 포함한 2인 이상 6인 이하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모든 참가팀들은 지능로봇 플랫폼(Platform)과 로봇 몸체를 이용하여 대회를 치른다. SoC 탱크로봇과 SoC 태권로봇 두 부문으로 나누어 로봇의 두뇌에 해당하는 지능로봇 플랫폼의 구현능력에 따라 승패가 결정된다.
참가팀에게는 로봇과 플랫폼 보드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본선대회는 10월 15~19일 까지 서울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열린다.
KAIST | www.socrobotwar.org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개원으로 지능로봇 연구기능 담당
경기도가 건립하고 서울대학교가 운영
경기도가 건립하고 서울대학교가 운영하게 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3월 21일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장무 서울대학교 총장, 교육과학기술부차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교명품신도시에서 개원식을 갖고 기대와 축하속에서 힘찬 출발을 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IT·BT·NT 등 신기술에서 우위를 점하는 나라가 세계시장을 지배하는 치열한 과학기술전쟁의 시대에 지역의 산업구조를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으로 재편하려는 경기도와 산업현장에 실전기술을 전진 배치하려는 서울대의 의지가 결합되어 지난 2004년 5월 경기도와 서울대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2005년 11월 22일 착공하여 2년 4개월의 공사 끝에 드디어 개원을 하게 된 것이다.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설립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신융합기술 분야를 대표하는 국제적 연구기관 및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여 국내에서는 물론 세계에도 자랑할 만한 융합기술의 허브가 된다는 비전을 가지고 논문을 쓰기 위한 연구보다는 제품지향의 연구에 집중함으로써 지적소유권의 창출과 사업화에 앞장선다는 전략이다.
특히, 지난해 3월 21일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이장무 서울대학교 총장간에 운영협약을 통해 기존의 9개연구소(① 나노, ② 융합생명공학, ③ 차세대자동차, ④ 지능로봇, ⑤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미디어, ⑥ 환경에너지자원 ⑦ 정보기술, ⑧ 건설교통, ⑨ 범학문 통합)로 대표되는 연구기능 이외에 서울대학교 E-MBA과정(‘08년 9월)과 국내 최초의 융합과학기술대학원(’09년 3월)을 설립하여 운영하기로 하는 등 교육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연구개발(R&D)와 교육이 결합하여 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것으로 벌써부터 대내외적으로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도청 | www.gg.go.kr
정완균 교수 ‘IEEE Transaction on Robotics’ Editor 선임
IEEE 서울 섹션 2500명의 회원으로 활발히 활동
한국로봇공학회의 편집주간을 담당하고 있는 포항공대 정완균 교수가 2008년 5월 1일부로 IEEE Transaction on Robotics의 Editor로 선임(임기: 2013년까지)되었다.
IEEE는 미국의 뉴욕에 있는 전기전자공학에 관한 최대 기술 조직으로 2004년 현재 150개국 35만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조직이며, 주요 표준 및 연구 정책을 발전시키고 있다.
IEEE는 1963년 전파공학자 협회(IRE, Institute of Radio Engineers, 1912년 설립)와 미국 전기공학자 협회(AIEE, American Institute of Electrical Engineers, 1884년 설립)를 합병하여 설립되었다.
대부분의 IEEE 회원들은 전기전자, 컴퓨터공학 뿐만 아니라 물리학, 수학같은 기초과학자들도 있다.
한편, IEEE 서울 섹션은 1975년 처음 설립되었다. 현재 서울 섹션에는 학생회원을 포함하여 2500여명의 회원이 있으며 그 중에는 12명의 IEEE Fellow와 80여명의 Senior Member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호남 서브 섹션과 22개의 각 Chapter가 서울 섹션에 소속되어 있다.
서울 섹션에는 중앙 대학교, 한양 대학교, 인하 대학교, 건국 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광주 과학기술원,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그리고 연세대학교의 11개의 student branch가 구성되어 있다.
Student branch는 20명 이상의 학생 회원이 있으면 구성할 수 있으며, 그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매년 연말에는 서울섹션의 주최로 joint student paper contest가 개최되어 우수한 논문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로봇공학회 | www.kros.org
속초 로봇을 주제 과학경진대회, 청소년과학탐구올림픽대회 열려
춘천, 원주, 강릉에서 과학행사 및 체험·전시행사 등이 개최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과학의 힘! 대한민국의 힘!”이라는 표어 아래 도내 곳곳에서 학생과 도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과학행사 및 체험·전시행사 등이 개최된다.
금년은 UN이 지정한 “세계 지구의 해”와 한국인 최초로 우주인이 탄생된 해로과학의 달 행사 대부분이 우주와 관련된 테마를 중심으로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참여중심의 프로그램과 전시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지방과학기술문화 확산 취지로 건립 운영 중인 영월 별마로천문대에서는 밤하늘에 별자리여행을 가상으로 즐길 수 있는 천체투영실,`별을 보는 고요한 정상`이라는 의미를 가진 천문대 이름에 걸맞게 관측시스템을 갖춘 주·보조관측실, 천문대 부속시설로 숙박이 가능한 천문과학교육관을 운영함으로써 일반인들은 물론이고 특히,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에 기억에 남을만한 좋은 추억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해 5월부터 개관 운영 중인 양구 국토정중앙천문대에서는 하늘빛별자리캠프 운영, 소외지역 및 계층의 과학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천문대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강원도·속초시 주관 ‘2008 강원지역축전’개최 예정지인 속초에서는 로봇을 주제로 한 과학경진대회, 청소년과학탐구올림픽대회 및 학생발명품대회가 열린다.
강원도 | www.provin.gangwo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