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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light of Association - 로봇축구 전국대회 2008(FIRA-HCC Korea Cup 2008) 개최 Highlight of Association - 로봇축구 전국대회 2008(FIRA-HCC Korea Cup 2008) 개최 최혜진 기자입력 2008-04-23 00:00:00

 

로봇축구 전국대회 2008(FIRA-HCC Korea Cup 2008) 개최


초등, 중등, 고등 및 대학, 대학원 이수중이면 참가가능

 

 

대한로봇축구협회는 FIRA 로봇 월드컵의 종주국으로서 국내 저변 확대 발전과 과학 기술 전공인들에게 도전의 무대 제공하고 로봇기술 관련 학술교류 및 학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008년 5월 3~4일에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체육관에서 로봇축구 전국대회 2008(FIRA-HCC Korea Cup 2008)을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로봇축구 협회의 회원으로서, 전국의 초등, 중등, 고등 및 대학에서 학부 또는 대학원 과정을 이수중이면 참가할 수 있다.


경기 종목으로는 초등, 중등, 고등부는 Mirosot(마이로솟), Small League(3vs3)이고 대학부 이상은 MiroSot(마이로솟), SimuroSot(시뮤로솟), RoboSot(로보솟), AndroSot(안드로솟), HuroCup(휴로컵), Marathon, Robot Dash, Weight Lifting, Basket Ball, Lift and Carry, Obstacle race이다.


시상은 [Small League MiroSot], [Middle League MiroSot], [Middle League SimuroSot], [Large League SimuroSot]는 1위, 2위, 3위에게 상장 및 상금 수여를 하고 [AndroSot]/[HuroCup]/[RoboSot]/[Large League MiroSot]는 평가 후 소정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대한로봇축구협회 | www.krsa.org

 

 

 

 

 

 

 

 

 

 

 

국산 지능형 무인자동차 시대 열려


‘퀴뇨 프로젝트’의 일환 지능형 무인 자동차 ‘퀴뇨’의 시연회

 

 

운전자 없이 도로를 주행할 수 있는 지능형 무인자동차 시대가 조만간 실현될 전망이다.


영남대 지능형 무인자동차 개발사업단(단장 박용완)은 전자부품연구원(KETI),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DGIST)이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하고, 경북도·경산시 등이 예산을 지원하는 ‘퀴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월 28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지능형 무인 자동차 ‘퀴뇨’의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시연회는 지능형 무인 자동차 연구개발 1년 만의 성과다. 비록 실험용 플랫폼 형태이지만 자동차 기술 개발이 IT를 기반으로 하는 무인화 시대에 들어서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퀴뇨프로젝트란 1769년 자동차의 원조격인 증기차를 최초로 만든 프랑스인 퀴뇨(Nicolas Joseph Cugnot·1725∼1804)의 이름을 딴 것으로 한국판 원조 지능형 무인자동차를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사업단은 이번 시연회에서 무인상태에서 각종 장애물을 감지하며 30㎞ 정도로 달리는 모습을 연출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업단은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향후 몇 년 안에 운전자가 없는 상태에서 시속 100km 이상 고속으로 도로를 주행하는 자동차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영남대학교 | www.yu.ac.kr

 

 

 

 

로봇으로 고추 접목, 대량농가와 고령농가 지원


농작업자 추종 운반로봇에 이어 고추 접목로봇 개발

 

 

고추대목을 로봇으로 접목하는 기술이 영양과 영덕 등 지역 고추재배 농가에 보급된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고추 접목시기인 20일부터 열흘 동안 대량 접목농가, 고령자 농가를 직접 찾아가 로봇으로 고추대목을 접목해 주기로 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고추 접목 로봇은 고추 모종을 넣으면 자동으로 잘라서 접붙이는 작업을 한다.

 

사람의 손으로 할 경우 시간당 80주 정도 접목묘를 생산하는데 비해 이 로봇을 활용하면 600주를 처리한다. 또 접목묘 접합률도 약 95% 이상으로 접목성공률이 향상됐다.


영양군은 올해 1대를 구입, 시험해보고 농가의 반응이 좋으면 내년에는 작목반 단위로 몇 대 더 보급할 계획이다.

 

금규환 영양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첨단 로봇기술이 농업 분야에도 도입되면서 노령화된 농촌에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희인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추재배 과정에서 가장 애를 먹고 있는 역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추 외에 토마토 등 농가에도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했다.


접목로봇을 개발한 농촌진흥청은 농촌의 기계화 및 자동화를 위해 농작업자 추종 운반로봇 등 로봇을 개발해왔다.


농작업자 추종 운반로봇은 수확이나 정식작업 시 수확물이나 모종 등을 일륜차에 싣고 조금씩 이동시켜가며 작업할 수 있게 도와주는 로봇이다.


고추 접목 로봇과 농작업자 추종운반로봇으로 수확이나 정식작업에 능률을 크게 높일 수 있고 편하게 작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영양군 농업기술센터 | atec.yyg.go.kr

 

 

 

 

 

 

‘08년 2월 전문(로봇)과학관으로 등록


『경기과학멘토 로봇교실』 운영 등 프로그램 선보여

 

 

부천로보파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전문적인 로봇교육 제공 및 진일보된 로봇전시를 제공하여 과학에 대한 마인드를 확산하기 위해 ‘08년 2월 전문(로봇)과학관으로 등록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부천로보파크는 현재 생활과학 로봇제작 교실과 로보파크탐험대(전시 연계활동)가 진행 중이며, 3월 19일부터는 ‘08년 경기과학멘토 로봇교실이 시작될 예정으로 로봇에 대한 다채로운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08년 경기과학멘토 로봇교실은 현재 3차년도를 맞이하여 그 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 영재교육과 일반 로봇체험프로그램으로 나누어 멘토링 교육이 진행될 전망이다.

 

멘토교육은 경기도 과학기술과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교육으로 경기도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엘리트 사이언스 스쿨”, “베이직사이언스 스쿨”, “펀펀 사이언스 스쿨” 3개의 과정으로 나누어진다.


기존 국내 로봇교육은 학교 중심의 방과후 교실 등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엘리트 사이언스 스쿨” 참여자는 학교나 학원에서 탈피하여 보다 진일보된 로봇교육을 제공 받을 수 있고 부천로보파크의 대표로써 각종 로봇대회에도 출전하게 된다.

 

부천로보파크 | www.robopark.org

 

 

 

 

 

 

 

 

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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