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주)만희기전 하이 퀄리티 전선보호관 시리즈>
국내 제어기기 업계에서 30여 년의 유통경험을 무기로, 센서와 필드버스, 커넥터 등을 묶어 시스템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주)만희기전(이하 만희기전)이 선보이는 하이 퀄리티 전선보호관 시리즈가 로봇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만희기전이 선보이는 전선보호관은 스위스 PMA社의 제품으로, 이미 세계에서 검증된 고품질의 케이블 보호관이다. PMA는 세계 유수 로봇 제조업체의 파트너이자, 로봇용 드레스팩 제조업체에도 OEM으로 공급 중이다.
철도, 선박, 태양열,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해 각종 자동화기계에 6,500여 개 이상의 제품 라인업으로 전력 및 데이터 케이블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PMA의 케이블 보호관을 국내에서는 만희기전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로봇 유지비용 감소와 직결되는 케이블 보호
극한 작업 환경 속에서 운용되는 제조용 로봇의 경우 주기적으로 케이블을 교체해야 할 만큼 케이블의 손상이 심하며, 이로 인한 유지보수 비용 역시 유저의 부담으로 작용했다. 만희기전이 선보인 PMA의 하이 퀄리티 전선보호관은 새로운 개념의 전선 보호관으로서, 다양한 환경에 적용될 수 있는 풍부한 라인업이 강점이다.
특히 이중 재질 구조로 설계된 XR90 시리즈는 더욱 빠른 속도로 전선을 삽입할 수 있고, 외부 단층과 중간 접착층, 내부 단층의 컬러가 각각 Black, Yellow, Red로 되어 있어 마모에 의한 보호관의 손상을 쉽게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선 보호관의 외부 재질은 PA12로 -40~90℃의 온도 조건을 만족해 공장 라인의 로봇은 물론 외부 환경 노출(UV)되어 있는 로봇 또는 무빙이 있는 기계에도 적용이 가능하며, 내경 17~90㎜까지 다양한 사이즈가 구비되어 있다.
PMA의 XR 90시리즈 제품은 IEC기준의 Bending Test와 더불어 PMA자체 기준의 가혹 테스트(Reversed Bending Test)를 거쳐 최소 1천만 회 이상의 긴 라이프 타임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사각형, 원형 커넥터 등과 연결이 가능하며, 어떠한 곳이든 기구적으로 완벽하게 시스템화할 수 있다.
세계의 기술력을 선보이는 만희기전
만희기전은 지난 Automation World 2015에서 와고(WAGO)를 비롯한, HMS Industrial Networks, 발루프(Balluff), 마이크로소닉스(Microsonics), 슈머샬(Schmersal) 등의 다양한 제품군을 전시, 시스템을 공급할 수 있는 자사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선보이며 국내에 다양한 아이템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스위스 취리히 인근 Uster에 본사를 둔 PMA는 독일, 영국, 이탈리아 등 7개 나라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45개국 이상에 에이전트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지난 1975년부터 최고 품질의 케이블 보호 시스템을 개발 및 생산해 판매해오며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주)만희기전 www.m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