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기고] “2026년, 왜 웨어러블 로봇 시장을 주목해야 하나”
로봇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국내 웨어러블 로봇 시장은 오랫동안 규제와 경제성이라는 '죽음의 계곡'에 갇혀 있었지만, 올해 우리 정부의 과감한 규제 혁신과 글로벌 시장의 가파른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웨어러블 로봇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
인공지능의 핵심 원천, 기반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 마련

ETRI 연구진이 오피스문서에 활용할 수 있는 API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사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인공지능 핵심 원천, 기반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ETRI 기술을 기반으로 진행한 공모전 우수 활용 사례 발표와 서비스 응용 확산을 위한 부대 행사도 이어졌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이 오늘, 강남 삼성동 섬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오픈 API 활용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겸한 2021 ETRI AI Practice Tech Day 행사를 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 오늘 행사에는 ETRI 연구진의 AI 원천 기반 기술 소개와 중소기업 지원 정책, 실리콘밸리 기술 동향과, 오픈 API 활용 우수사례 발표 세션 등이 마련됐다. 본 행사는 201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회째를 맞은 행사로, 국내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민간과 네트워킹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ETRI는 2021 ETRI AI Practice Tech Day 행사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진입장벽을 낮추고 인공지능 관련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진행한 다양한 활동을 소개한다. ETRI는 지난 2017년 10월부터 언어·음성·시각지능 등 인공지능 관련 오픈 API 서비스를 공개했다. 또한, 올해 행사에서는 ▲행정문서 QA ▲문장 패러프레이즈 인식 ▲태국어 음성인식 ▲사람 상태 인식 기술 API 등을 추가 공개하면서 지난 5년간 API 총 37종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누적 사용자 총 7천 6백여 명, 누적 5천 4백만 건 이상 활용 기록이 집계됐다. ETRI 인공지능 오픈 API를 주로 이용한 비율은 산업체(34%), 대학교(33%), 개인/기타(33%)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오픈 API를 통해 기술이전도 총 40건 이상 이뤄졌다. 이와 같이, 연구진의 기술들을 이용하면 업무 생산성, 정보 공유와 활용도를 대폭 높일 수 있고 지능형 CCTV 관제시스템 및 자동통역서비스 등 다양한 인공지능 응용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 공개한 기술 중 한국어 이해생성 언어모델인 ET5는 한국어를 이해하고 실시간으로 텍스트를 생성할 수 있는 기술이다. ET5는 한국어 분석, 기계독해, 문장 의미 같은 언어 이해 유형뿐 아니라 문서 요약, 질문생성 등 언어 생성 유형에도 적용할 수 있어 많은 활용이 이뤄질 전망이다.
로봇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국내 웨어러블 로봇 시장은 오랫동안 규제와 경제성이라는 '죽음의 계곡'에 갇혀 있었지만, 올해 우리 정부의 과감한 규제 혁신과 글로벌 시장의 가파른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웨어러블 로봇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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