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기고] “2026년, 왜 웨어러블 로봇 시장을 주목해야 하나”
로봇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국내 웨어러블 로봇 시장은 오랫동안 규제와 경제성이라는 '죽음의 계곡'에 갇혀 있었지만, 올해 우리 정부의 과감한 규제 혁신과 글로벌 시장의 가파른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웨어러블 로봇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

최근 Ocado社는 물류창고 내 기술자들을 지원하도록 설계한 새로운 협동로봇인 Cobot을 공개했다.
소위 세컨핸드라고 불리는 이 로봇은 기술자들에게 유지보수와 관련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협동로봇으로, 유럽연합의 프로젝트에 의해 재정지원을 받고 있다.
해당 로봇은 유지보수 관련 기술진이 문제가 발생했을 때 두 번째 손의 역할을 한다. 이 로봇의 특이점은 기술자의 능력을 관찰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인간 기술진이 발휘할 수 없는 수준의 정확도와 체력을 요구하는 작업에 접목이 가능한 것이다.
이미 로봇에 대한 연구가 수년 째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시각컴퓨터나 인지컴퓨터, 인간과의 상호작용 및 기기학습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가 수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프로젝트는 새로운 지원용 로봇의 설계에 중점을 둔 지식기반의 능동적 지원을 가능하게 하고, 인간과 로봇 간의 상호작용 테스트와 더불어 진보된 인지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다양한 산학연계를 통해 기술개발을 진행한 Ocado社는 분야별 전문협력업체를 통해 아래와 같은 기술지원을 받았다.
- Karlsruhe Institute of Technology : 소프트웨어 운영체제 및 제어장치의 개발
- Sapienza University of Rome : 인간 행동 인지, 인지의사결정, 작업계획 및 실행
- UCL : 3차원 인간모션 추정 및 동작의미론 재구성
- Ocado : 로봇 플랫폼 개선
인간과 로봇이 상호 안전하게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지능적으로 상호작용이 가능한 로봇이 상용화될 수 있을 날이 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로봇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국내 웨어러블 로봇 시장은 오랫동안 규제와 경제성이라는 '죽음의 계곡'에 갇혀 있었지만, 올해 우리 정부의 과감한 규제 혁신과 글로벌 시장의 가파른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웨어러블 로봇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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