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빌더AI, 휴머노이드 로봇과 결합한 피지컬 AI 적용 가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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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중소기업 중심의 시제품·핵심 부품 국산화 개발 돕는다

사진. 경상남도
미래 물류 로봇 기반 마련
경상남도(이하 경남도)가 고중량물 AMR(자율이동로봇) 시험평가센터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김해시 한림면 명동일반산업단지 내 미래자동차버추얼센터에서 ‘고중량물 AMR(자율이동로봇) 시험평가센터’ 추진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경남도 최진경 물류공항철도과장, 김해시 한미정 전략산업과장, 경남테크노파크 엄정필 본부장, 한국전기연구원 천종민 책임연구원, 인제대 김경이 교수, 경상국립대 김형준 교수 등 경남도와 김해시,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전기연구원, 인제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공사 추진 일정과 방향을 논의하고, 안전수칙 준수와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고중량물 AMR(Autonomous Mobile Robot, 자율이동로봇)은 40톤 이상의 화물을 자율주행으로 운반하는 로봇으로, 항만·조선·항공·건설 등 산업현장에서 차세대 물류 운송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대형·중량 화물 운송 환경에서의 실질적 적용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고중량 자율이동로봇 검증 인프라 구축
고중량물 AMR 시험평가센터는 전국 최초의 고중량물 AMR 성능 검증 시설로, 2024년 산업통상부 제2차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김해 명동일반산단 내에 들어선다.
이 센터에는 연면적 1,198㎡ 규모의 정비실·관제센터·사무실을 비롯해, 항만 기후 조건을 모사한 환경터널(166㎡)과 주행시험장(1만 1,100㎡)이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250억 원(국비 100억 원 포함)이며, 2027년 4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경남도는 센터 구축과 함께 도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시제품 제작지원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에는 (주)애니토이를 포함한 11개 도내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이 구성돼 AMR 완성형 시제품과 핵심 부품 국산화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과 인제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가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해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경남도는 이번 인프라 구축을 통해 기술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유지보수(MRO) 시장을 선점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경남도 박성준 교통건설국장은 “경남은 신항만·신공항·철도망을 연계한 트라이포트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물류 혁신의 심장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시험평가센터를 거점으로 물류 혁신에 필수적인 고중량물 자율이동로봇의 국산화를 앞당기고, 글로벌 시장 개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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