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빌더AI, 휴머노이드 로봇과 결합한 피지컬 AI 적용 가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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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로봇기업 5개사 참여해 제조·서비스·물류·의료 분야 로봇·자동화 기술 소개

VINAMAC EXPO 2025 한국로봇관 전경 / 사진.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2025년 로봇산업 글로벌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1월 27일(목)부터 11월 29일(토)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베트남 국제 기계산업 박람회(이하 VINAMAC EXPO 2025)’ 기간에 한국로봇관(K-로봇관)을 조성·운영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월 30일(일) 밝혔다.
이번 VINAMAC EXPO 2025는 호치민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개최된 베트남 대표 기계산업 전문 전시회로, 종합기계, 스마트 제어 및 로봇 자동화, 용접·절단, 공압기기, 고무·플라스틱 산업 제품 등 다양한 분야 글로벌 기업이 참여한 기계·제조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한국로봇관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강경성, 이하 KOTRA)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해 약 100㎡ 규모의 4면 개방형 공동관으로 구성됐으며, 유엔디, 베어로보틱스, 이롭, EF엔지니어링, 씨피시스템 등 5개 국내 로봇·자동화 기업이 함께 참여했다. 진흥원과 KOTRA는 한국로봇관 내 제품 전시뿐 아니라 바이어 수출상담 69건 지원, 현지 바이어 DB 제공, 홍보물 제작 등을 통해 국내 기업의 실질적인 해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한국로봇관에서는 제조·서비스·물류·의료 등 폭넓은 산업군을 대상으로 한 로봇·자동화 솔루션들이 소개됐다. 유엔디는 로봇 공구를 자동으로 교체해 한 대의 로봇으로 여러 공정을 연속 수행할 수 있는 ‘완전 무선’ 로봇 자동 툴 체인저와 AI 기반 로봇 자동화 플랫폼을 출품하며 제조공정 자동화 수요를 겨냥했다. 베어로보틱스는 레스토랑·카페·호텔 등에서 식음료 서빙·배달·식기 수거를 자동화하는 서빙로봇과 공장·물류센터용 자율이동로봇(AMR)·자율지게차를 선보이며 서비스·물류 로봇 라인업을 소개했다.
이롭은 복강경 수술용 협동 수술로봇과 일회용 수술기구 패키지를 출품해 최소침습 수술 확대와 의료현장의 업무 부담 완화를 강조했으며, EF엔지니어링과 씨피시스템은 전자부품 생산 설비 및 로봇·자동화 라인용 케이블 보호 솔루션 등을 전시해 베트남 제조업의 다양한 자동화 수요에 대응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류지호 원장 직무대행은 “베트남은 글로벌 제조 허브로 성장하면서 로봇·자동화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핵심 시장”이라며 “VINAMAC EXPO 2025 K-로봇관을 통해 우리 로봇기업이 아세안 시장에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라고 밝혔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두바이 ‘GITEX 2025’ 등 주요 해외 전시회에서 한국로봇관을 운영하고 수출상담회를 연계 개최하는 등, 로봇산업 글로벌화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로봇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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