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육군·산업통상부와 로봇·피지컬 AI 및 첨단기술 활용 확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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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골격형과 서포터형 장점 융합으로 효과 극대화

Japan Sigmax와 Innophys가 공동으로 개발한 ‘머슬 슈트 소프트 파워’ / 사진. Innophys
의료 및 스포츠 서포터 및 재활 관련 제품과 같은 근골격계 장기를 대상으로 하는 광범위한 제품을 개발하는 Japan Sigmax는 벤처 기업인 Innophys와 공동으로 새로운 유형의 웨어러블 로봇인 ‘머슬 슈트 소프트 파워’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Innophys는 지난 6월 27일(화)부터 전국 대리점과 머슬 슈트 브랜드 사이트에서 판매를 개시했다.
어시스트 슈트는 크게 ‘외골격형’과 ‘서포터형’의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먼저 외골격형은 스프링, 기압 또는 모터를 사용해 인위적으로 근육과 같은 효과를 만들어 보조 동력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서포터형에 비해 보조력이 강하고, 무거운 물건을 나르거나 같은 자세로 장시간 작업하는 등 물리적인 부하가 큰 상황에서 특히 효과적이다. 외골격부(프레임)가 크기 때문에 작업 공간이 협소한 장소에서는 이동이 어려울 수 있으며 서포터형보다 가격대가 높다. 반면 서포터형은 직물 소재의 반발력과 수축력을 사용해 착용하는 보조 슈트이다. 가볍고 착용하기 쉽고 움직임의 자유도가 높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구할 수 있으나 보조 동력은 외골격형에 비해 적은 편이다.
이번에 양사가 개발한 웨어러블 로봇 ‘머슬 슈트 소프트 파워’는 이노피스가 길러낸 인공 근육 기술을 탑재한 서포터형 슈트이다. 서포터형처럼 가볍고, 착용하기 쉬우며 자유도가 높으면서도 보조 동력을 충분히 제공한다. 서포터형과 외골격형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어시스트 슈트인 만큼 기술적 가치가 높으며 일반인이 구입하기 쉬운 가격대인 만큼, 작업 현장뿐만 아니라 집안일 혹은 농사를 짓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본체의 무게는 430g에 불과해 걷기, 웅크리기 등 움직임이 많은 작업에 이상적이다. 또한 신체와의 접촉 면적이 작기 때문에 열을 느끼기 어렵고 여름에도 쉽게 착용할 수 있다. 지지대는 숄더 버클로 조정할 수 있으며 착용한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할 수 있을 만큼 편안함을 제공한다.
Japan Sigmax의 Mitsuhiro Kono 제품 기획 및 개발 부서장은 “다년간의 축적한 기술력으로 필요한 고정 및 제동력을 제공하면서 사용자의 움직임을 고려한 편안한 착용감을 실현토록 했다”라며 “이번 제품에서는 인공 근육 기술을 새롭게 적용함에 따라 기존 소재만으로는 얻을 수 없었던 한계를 극복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특히 Innophys의 기술과 제품 검증 노하우를 살려 단기간에 사업장에서 요구되는 기능성과 내구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조기에 상용화를 실현할 수 있었다. 두 회사의 노하우를 통합한 이 제품이 많은 근로자의 신체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언급했다.
도쿄이과대학 고바야시 히로시 기계공학과 교수는 “오랫동안 머슬 슈트를 연구하고 개발해오면서 항상 현장 내 발생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Sigmax와 공동으로 개발한 머슬 슈트 인 재팬 소프트 파워(Japan Soft-Power)는 인공 근육 기술을 적용해 보조 동력을 강화했으며 여기에 보다 가볍고 인간의 움직임을 제한하지 않는 사양으로 구축함으로써 편의성을 개선했다. 앞으로도 머슬 슈트를 계속 개발해 나가고,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머슬 슈트 소프트파워가 많은 분들의 작업 환경 개선과 신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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