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씨피시스템(주), 저분진·저소음 G클린체인으로 클린룸 시장 공략
클린룸 환경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산업의 품질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다. 생산 장비의 고속화가 진행되면서 케이블 보호 부품에서도 분진과 소음 저감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씨피시스템(주)이 케이블체인과 전선관 분야의 국산화 기술을 바탕으로
하이엔드 로봇 메이커 스토브리, 국내 EOAT 시장에 출사표

스토브리코리아 김문석 대표 / 사진. 로봇기술
가장 유명한 것과 가장 잘 만든 것은 엄연히 다르다. 가령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명품시계를 꼽으라면 대부분 롤렉스를 말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잘 만든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를 묻는다면 십중십(十中十) 파텍필립을 꼽는다.
스토브리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로봇을 파는 브랜드는 아니지만, 모든 산업용 로봇 중에서 가장 좋은 로봇을 만드는 하이엔드 메이커임에는 틀림없다. 2017년 이후 등장한 2세대 스토브리 로봇 TX2/TS2 라인업은 높은 방수·방진 능력과 내구성을 요구하는 극한 환경에서부터 인간-로봇 협업 분야까지 폭 넓게 적용되고 있다.

스토브리코리아 부스 전경 / 사진. 로봇기술
스토브리 TX2 라인업은 인간-로봇 협업을 위해 상해심각성, 발생가능성, 노출빈도, 회피가능성 등을 평가한 Risks Associate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PLe와 SIL3를 모두 획득했다. 컨트롤러 역시 검증된 안전 컴포넌트를 사용했다. RSI9 세이프티 보드와 세이프티 토크 센서 역시 모두 PLe 및 SIL3을 만족한다. 이 컨트롤러와 로봇은 마찬가지로 SIL3 기준에 준하는 세이프티 이더넷을 이용해 통신을 수행한다. 최근 협동로봇이 지닌 생산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메이커들이 선보이고 있는 작업자와 로봇 간의 거리에 따른 속도 가감속 및 정지 기능도 이미 2017년 TX2를 출시할 때 스탠다드로 내장했다.
몇 해 전부터 자동차 부품 세척 라인에 꾸준히 적용되고 있는 HE 시리즈도 주목할 만하다. 에어배관이나 케이블 하네스가 내장된 중공 구조는 타 메이커 대비 월등한 밀폐 능력을 자랑하고, 상대적으로 마모 위험이 높은 씰에 이상이 감지될 경우 즉시 알람을 울려 누유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스토브리 EOAT 솔루션으로 꾸린 데모 시스템 / 사진. 로봇기술
이처럼 빈틈없는 로봇 시스템 제조로 유명한 스토브리가 최근 국내 EOAT(Eend of Arm Tooling) 분야에 출사표를 던졌다. 스토브리코리아 커넥터 사업부가 추진하는 EOAT 비즈니스는 ATC(Auto Robotics Tool Changer), MTC(Manual Robotic Tool changers), 핸들링 솔루션(Material Handling Solution)을 아우른다. 여기에는 그리핑, 흡입, 절단 등 다양한 로봇 자동화 툴을 구성할 수 있는 모듈들이 포함된다.
스토브리코리아 김문석 대표는 “유럽에서는 이미 스토브리 EOAT 비즈니스가 전개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였다”라며 “국내 시장에서는 스토브리 ATC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으로, 여기에 EOAT 솔루션이 확장되면 더 큰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클린룸 환경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산업의 품질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다. 생산 장비의 고속화가 진행되면서 케이블 보호 부품에서도 분진과 소음 저감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씨피시스템(주)이 케이블체인과 전선관 분야의 국산화 기술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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