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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KOPLAS 2023) 개최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플라스틱 조명 정하나 기자입력 2023-01-12 10:46:58

사진. KOPLAS 2023

 

친환경 소재부터 초정밀 가공기기 및 첨단 복합재료까지 국내외 우수한 플라스틱・고무산업 최신 기자재가 한자리에 선보인다. 

 

(주)한국이앤액스와 한국합성수지가공기계공업협동조합은 국내 플라스틱・고무산업의 발전과 국제교역 진흥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의 후원을 받아, 오는 2023년 3월 14일(화)부터 18일(토)까지 5일간 고양시 KINTEX 제1전시장에서 제27회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 KOPLAS 2023(27th Korea International Plastics & Rubber Show)를 개최한다. 

 

이번 KOPLAS는 25개국 450여 개사가 출품할 예정이며, 한국 소재・복합재료 및 장비전(K-Mtech)및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과 함께 KINTEX 제1전시장에서 총 46,000㎡의 규모로 750개사 2,400부스에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소재 및 복합재료 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KOPLAS 전시 품목 중 소재 및 복합재료 분야를 분리, 확장하여 새롭게 개최되는 한국 소재・복합재료 및 장비전(K-Mtech 2023)에서 화학, 금속, 세라믹 소재와 바이오, 융복합 재료도 함께 선보인다. 플라스틱과 고무, 소재 및 복합재료, 금형 전시회의 동시 개최는 국내 8만여 명, 해외 1천여 명 이상의 바이어가 내방하여 최고의 성과를 창출 해낼 예정이다.

 

플라스틱, 고무, 소재 및 복합재료, 금형 산업 전시회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시장 창출과 수출 증대를 목표로 새로운 산업 마케팅의 장을 열어갈 것이며, 참관객에게는 대한민국의 플라스틱, 고무 산업과 소재 및 복합재료 산업, 금형산업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금번 KOPLAS 2023은 ‘플라스틱,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Plastics Future Zone을 선보인다. 첫 번째로 최근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환경 오염 문제가 대두되면서 많은 기업이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점에, 플라스틱 생산단계인 제품의 설계에서부터 재활용을 고려하여 자원의 재사용을 극대화하는 플라스틱 순환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번째로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의료, 포장업계에서 안전성과 필요성을 입증받은 플라스틱, 위기를 기회로 삼아 미래전략을 구축하는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전시 품목으로는 원료 및 부재료, 반제품 및 완제품, 사출성형기, 압출성형기 등의 가공기계와 휘더, 온도조절기, 췰러, 취출기, 분쇄기 등의 합리화기기를 비롯한 인쇄기, 접착기, 절단기, 포장기계 등의 후가공기계와 컨트롤러, 센서, 스크루, 실린더 등의 부품 및 계기, 제품의 시험 및 측정기기, 고무사출기 및 압출기, 오링검사기, 고무완제품 및 반제품, 관련전문서적 및 정보서비스 등 플라스틱. 고무관련기기와 제품들이 총망라됨은 물론, 플라스틱산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금형 및 포장, 인쇄 관련 품목의 출품으로 전시영역이 크게 확대되어 국내외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 관계자와 바이어에게 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반도체, 자동차부품, 핸드폰, 컴퓨터, 의료기기 등 한국을 대표하는 산업의 플라스틱과 고무 이용도가 매우 증가하여 제품의 대량생산을 위한 가공기계들의 무인자동화와 초정밀, 초고속 및 초대형 성형기계 등 기술 집약된 가공기기들의 참가가 높아지고 있으며, 제품가공에 따른 자동화 설비 그리고 관련 부품은 물론 시험측정기기 및 관련 서비스들도 전시된다.

 

KOPLAS 2023의 개최를 계기로 플라스틱 산업계는 선진 플라스틱 산업의 기술 개발 동향 파악과 양적 팽창에 버금가는 질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세계 각국의 제품과의 상호비교를 통한 기술개발의욕을 고취시키고 우리제품의 우수성을 재확인함으로써 수입대체효과는 물론 수출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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