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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국산업대전] 고려지엠, 다채로운 열교환기로 산업 현장 충족 열 이동 원활한 소재 활용해 가치 극대화 김용준 기자입력 2022-10-18 15:32:44

고려지엠이 2022 한국산업대전에 참가했다(사진. 로봇기술).

 

고려지엠이 10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2 한국산업대전(D.ton 2022)에서 편리하고 효율적인 미래 에너지 장비를 제안했다.

 

고려지엠은 열교환기 전문 기업으로, 해당 전시회에서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에너지 장비를 소개했다.

 

가스켓 판형 열교환기(사진. 로봇기술)

 

고려지엠이 제안하는 가스켓 판형 열교환기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열교환기 설계 프로그램 MPX가 탑재되어 전 품목 AHRI(Air-Conditioning, Heating and Refrigeration Instutute) 인증을 획득했다. 높은 안전성과 신뢰성을 제공하는 AHRI 인증 제품은 섬세한 설계를 통해 다양한 소재의 열판과 유체 온도에 적합한 가스켓을 적용해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브레이징 판형 열교환기(사진. 로봇기술)

 

다음으로 브레이징 판형 열교환기는 스테인리스 스틸 열판을 순도 99.9% 동판으로 고온접합해 제작하는 열교환기이다. 특히 분해 및 조립부가 없는 단일 유닛으로 운영되는 특징이 있으며, 고온-고압의 유체 또는 냉매를 활용하는 제품으로 활용 가치가 높다. 

 

한편,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2022 국제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전, 2022 한국건설안전박람회 등과 합동으로 개최된 2022 한국산업대전은 20개국 250개사 1,200부스 규모로 운영됐다. ▲디지털 제조장비/공작기기계관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로보틱스관 ▲정밀측정기술관 ▲미래에너지기술/스마트플랜트관 ▲IT기술관 등의 분야로 개최된 행사에서 참가 기업들은 자사의 핵심 경쟁 제품들을 대거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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