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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 K 2022 플라스틱의 지속가능성을 실현할 최첨단 솔루션 제시 윤소원 기자입력 2022-09-22 14:03:14

오는 10월 19일(수)부터 8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전시회 ‘K’가 개최된다. 오는 K 전시회에서는 플라스틱 업계의 트렌드 분석 및 기술 공유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플라스틱 업계를 선도하는 전 세계의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플라스틱의 지속가능성을 대주제로 업계 트렌드 및 최신 솔루션을 한 눈에 파악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본지에서는 플라스틱·고무산업 전문 전시회 K를 소개한다.
 

(사진. 라인메쎄)

 

플라스틱 및 고무업계의 트렌드 선도
3년에 한 번씩 열리는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전시회(이하 K)는 해를 거듭할수록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행사로 성장하고 있다. 오는 10월 19일(수)부터 26일(수)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인 ‘K 2022’는 플라스틱 및 고무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다룰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플라스틱 산업계의 스텐다드 이슈인 친환경과 플라스틱 지속가능성을 대주제로 ▲순환경제 ▲디지털화 ▲기후보호의 3가지 세션으로 나눠 개최된다.


빠른 변화의 과정을 겪고 있는 플라스틱과 고무산업 시장에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할 이번 K 2022는 플라스틱이 사회에서 하는 역할과 이에 수반되는 책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라인메쎄)


또한 최근 지속가능경영(ESG)과 순환경제가 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전시회는 ▲자원절약 ▲플라스틱 가공 효율화 ▲순환경제 등 업계의 핵심과제를 다룰 예정이며, 이를 위한 폐플라스틱의 회수, 분류, 매립 등에 대한 문제해결 및 재활용 방법 등도 함께 제시할 전망이다.

 

미래를 향한 추진력을 제공할 ‘K 2022’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K는 원료, 기계, 공정 및 금형 기술은 물론 플라스틱과 고무의 무궁무진한 응용분야에 이르는 모든 것을 아우른다.


전시회 방문객들은 폴리머 원료의 가공과 응용에 관한 최신 기술과 최상의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고, 이와 동시에 전 세계 업계의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는 플라스틱 산업의 주요 현안을 다루는 토론 및 정보 공유의 기회도 마련돼 있으며, 다채로운 볼거리 및 데모를 통해 플라스틱과 고무 산업의 미래를 향한 추진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 라인메쎄)


특히 K 2022는 디지털화로 향하고 있는 플라스틱과 고무 분야의 핵심 바이어인 자동차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 개최되는 전시회는 플라스틱과 고무산업의 디지털화를 향한 현황을 시각적으로 전시함은 물론,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함과 동시에 일상생활과 산업 전반에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촉진하는 가교의 역할을 할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플라스틱 산업계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되는 K 2022에서는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리사이클과 순환경제, 디지털화, 글로벌 네트워킹, 차세대 혁신 등을 주제로 하는 스페셜 쇼를 시작으로 ▲순환경제 공동관 ▲러버스트릿 ▲사이언스 캠퍼스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라인메쎄)

 

플라스틱 및 고무 업계에 해결책 제시
오는 K 2022는 순환 경제, 기후 보호, 디지털화 등 3가지의 메가트렌드가 전시의 방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전시회 관계자는 “플라스틱 및 고무 관련 분야를 총망라하는 K는 산업의 핵심 현안을 중심으로 현재와 미래를 모두 고민하며, 기술 발전을 이끄는 것은 물론 참가사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라는 목표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업계와 고객 모두에게 동반 성장의 효과를 불러일으킬 주제들을 대상으로 이 시대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이 당면한 문제에 대한 해법 및 돌파구를 제시할 K 2022는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의 미래를 향한 로드맵 작성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플라스틱과 고무산업에서 진행 중인 디지털화의 현황을 시각적으로 전시하고, 다양한 솔루션과 그 장점을 부각시키면서 이러한 대안을 일상생활과 산업에 광범위하게 활용하는 과정을 촉진하는 시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라인메쎄)


메쎄 뒤셀도르프 게르노트 링글링(Gernot Ringling) 아시아 지사장은 “K 전시회는 지난 70여 년 간 세계의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을 선도해 온 행사이다. 올해는 61개국에서 3천여 개의 기업이 참여해 효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혁신적 플라스틱 기술을 선보일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오는 K 2022 전시회와 관련한 문의사항 또는 프로그램 관련 안내는 K의 온라인 홈페이지(www.k-online.com)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윤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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