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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IoT가전로봇박람회, AI에 색을 더하다 온라인 전시관 운영 및 SNS홍보 추진 정하나 기자입력 2022-06-28 16:52:01

(사진. 2022 국제IoT가전로봇박람회)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KOTRA가 주관하는 2022 국제IoT가전로봇박람회가 오는 7월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12,000㎡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로 14주년을 맞이하는 국제IoT가전로봇박람회는 제조업에 근간이 되는 14대 뿌리기술의 정수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인 국제뿌리산업전시회와, 미래 친환경자동차 비즈니스의 중심이 되는 국제 그린카전시회가 동시 개최돼 더욱 다양한 산업군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이다.

 

올해 전시는 3개 전시 총합 국내외 300개사의 업체가 참가해 450여 개의 부스로 예정 되어 있는데 부스수가 전년도에 비해 늘어난 것이 눈에 띈다. 이는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는 추세로 유관기관 및 지역 내 공동관들의 참여가 전년도에 비해 늘었고 기업들의 참여 수요가 늘은 것으로 파악 된다. 

 

전시회에는 지능형 가전과 로봇, IoT사물인터넷, ICT&SW, AI, 드론 등 삶에 편의를 보장하고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품목들의 국내 동향 및 세계적인 흐름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국내 소부장·뿌리기업들의 최신기술과 세계적 수준의 우수 기술이 전시되고 국내·외 친환경 자동차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022 국제IoT가전로봇박람회에서 삼성전자는 마이 하우스, 더 프리스타일 월드앱을 주제로 한 나만의 집을 구현한 메타버스 체험관과 비스포크를 비롯한 스마트 가전관, 로봇 청소기 제트봇과 스마트 싱스 펫을 다루는 지능형 로봇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사)대한드론협회가 2021년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한다. 대한드론협회는 단체 공동관을 통해 드론의 안정성 및 기술력을 확보한 농업용·산업용 드론을 전시하고 드론산업의 발전을 위해‘드론 군집 비행’을 전시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광주테크노파크에선 인지개발과 재활 훈련시스템을 보유한 로봇 ‘로보케어’, ㈜싸이버메딕의 ‘Q Health MUL’, 식사보조로봇 ‘오비(Obi)’, 인공지능 ‘다솜 로봇3.0’, AI돌봄 로봇 ‘다솜M’등 지역의 헬스 케어 로봇 및 서비스 로봇 등 다양한 로봇들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광주공동 가전브랜드‘지엘(GIEL)’에선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우수 가전제품을 전시해 광주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국제IoT가전로봇박람회 사무국과 공동 주관사인 KOTRA는 해외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노력하는 국내기업들의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참가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KOTRA, RX, 브릿징 파트너스와 협업하여 해외수출상담회 바이어 초청과 전시 기간 내 해외수출 상담회장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국제IoT가전로봇박람회 사무국은 2022 국제IoT가전로봇박람회에서 참가업체들과 참관객들의 다양한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전략적 참관객 유치 방안을 내세워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사무국 관계자는 “참가업체 전시만족도 향상을 위해 개최 준비에서부터, 홍보 및 참관객 유치까지 체계적인 전략을 유지하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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