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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커트코리아(Burkert Korea), ‘COPHEX 2022’에서 제약 및 바이오 분야에 적용되는 밸브 및 유량계 등 홍보 최교식 기자입력 2022-06-22 10:02:13

 

 

 

버커트코리아 부스 전경 (사진 무인화기술)

 

 

 

버커트코리아(Burkert Korea)‘COPHEX 2022’에 참가해, 지난 25년간 국내 바이오와 제약 산업에서 축적된 노하우와 고품질의 제품 및 서비스를 다양한 고객에게 제공해 오고 있는 자사의 위상을 적극 홍보했다.

버커트는 70년 이상 공기, 가스, 액체 등의 유체 흐름을 측정 및 제어하는 공정에 적용하기 위한 밸브와 계측기기를 주력제품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일반 공정에서부터 특수한 환경과 사양을 요구하는 복잡한 공정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버커트코리아는 특히 이번 전시에서 바이오 및 제약, 식음료 산업의 주요 공정제어의 핵심인 유체 제어(Flow Control) 요구를 고려하여, 표면 탄성파(Surface acoustic wave)를 이용하여 유량을 측정하는 FLOWave 유량계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와 함께 제약산업 트렌드에 맞도록 개발된 로보룩스 다중 포트 다이아프램밸브(Robolux Multiway & Multiport Diaphragm Valve)를 선보이면서, 참관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았다.

 

 

 

 

1. FLOWave 유량계

이번 전시회의 메인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플로우 웨이브 타입 유량계는 전자유량계와 질량유량계의 장점을 합하고,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표면탄성 진동에 의해서 측정이 된다. 질량유량계는 안에 튜브가 있어서 튜브로 움직임을 줘서 유량을 측정하는 방식인데, 이 제품은 진동을 흘려보내는 방식이다. 유량에 의해서 진동파가 빨라지거나 느려지는 것으로 유량을 측정한다.

표면 탄성파를 이용하여 유량을 측정하기 때문에, 초순수에서도 문제없이 정확도 높은 유량값을 측정할 수 있어서 전자유량계의 단점을 보완하고, 콤팩트한 사이즈와 디자인으로 설치가 용이하도록, 무게 또한 경량화 되어 기존 질량유량계의 단점을 보완했다.

 

2. MFC(Mass Flow Controller)

배양할 때 공기와 CO2, O2 등을 공급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동물세포나 미생물을 배양할 때 바이오리액터를 집어 넣고, 그 안에 산소나 CO2, N2 등을 맞춰주려면 일정하게 유량을 공급해주는 기체유량계가 필요한데, 이때 유량을 일정하게 컨트롤해주는 기기다. 유량을 측정하고 컨트롤한다. 유량계 안에 솔레노이드 밸브가 들어가 있어서 유량을 컨트롤 할 수 있다.

 

3. 밸브 아일랜드

솔레노이드 밸브 여러 개를 묶어놓은 제품이다. 밸브를 온오프하려면 일정 공압을 넣어줘야 하는데, 밸브 구동을 할 때 필요한 공기를 제어해서 넣어 준다.

 

 

 

FLOWwave 타입 유량계(사진 왼쪽)MFC(사진 가운데), 밸브 아일랜드(사진 오른쪽) (사진 무인화기술)

 

 

 

4. 다이아프램 밸브

제약회사는 위생이 중요하기 때문에 위생 구조의 밸브를 써야 하는데, 위생 요구조건에 맞춰서 ASME BPE라는 파이프 규격에 의해 만들어졌다.

제약회사에서는 밸브가 물을 많이 쓰게 되면 물이 썩고 미생물도 발생하는데, 이 밸브는 표면이 매끄러워서 고임현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로보룩스 다중 포트 다이아프램밸브. ASME BPE라는 파이프 규격에 의해 만들어졌다. (사진 무인화기술)

 

 

5. 로보룩스 다중 포트 다이아프램밸브(Robolux Multiway & Multiport Diaphragm Valve)

로보룩스 다중 포트 다이아프램밸브(Robolux Multiway & Multiport Diaphragm Valve)는 제약산업 트렌드에 맞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로보룩스 다중 포트 다이아프램밸브는 두 개의 다이아프램 시트를 하나의 다이아프램 시트로 사용할 수 있고, 이로 인해 필요 없는 배관을 제거하여 장비 또는 시스템을 간소화할 수 있다.

제약회사에서 여러 개의 배관을 만들어서 쓰면 공사할 때 공간이 많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 제품은 멀티블록이라고 해서 여러 개의 배관을 하나로 묶어놓음으로써, 배관이 간단해진다. 이걸로 여러 가지 배관을 커버할 수 있다.

 

 

 

블록타입 밸브 (사진 무인화기술)

 

 

 

<현장 인터뷰>

 

 

“버커트는 고객 요구에 맞춰, 커스터마이징한 제품을 모듈화해서 판매하고 있어”

 

 

 

 

버커트코리아 금옥현 부장(왼쪽오동신 과장(오른쪽(사진 무인화기술)

 

 

Q. COPHEX 2022에서 버커트코리아가 산업계에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A. 버커트는 1946년부터 7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유체와 가스 제어 산업에 역량을 집중하며, 다양한 산업에서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바이오 제약, 식음료 및 의료기기 등의 분야는 바이오가 전 세계적으로 주력하고 선두를 지켜온 대표적인 핵심 분야다. 버커트코리아 역시 지난 25년간 한국의 바이오와 제약 산업에서, 축적된 노하우,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다양한 고객에게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더욱 개선된 기술력과 성능을 기반으로 개발된 제품들을 국내 관련 산업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축적된 적용 노하우를 더욱 많은 고객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Q. 어떤 제품 및 시스템이 전시되며, 메인 전시 품목의 특장점은 무엇인가?

A. 버커트는 공기, 가스, 액체 등의 유체 흐름을 측정 및 제어하는 공정에 적용하기 위한 밸브와 계측기기를 주력제품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일반 공정에서부터 특수한 환경과 사양을 요구하는 복잡한 공정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센서, 솔레노이드밸브, 다이아프램밸브를 포함한 다양한 공정밸브, 유량측정 및 제어기 등 약 30,000가지에 이르는 제품 중에서, 이번 전시회에서는 가장 주력으로 하고 있는 바이오 및 제약, 식음료 산업의 주요 공정제어의 핵심인 유체 제어(Flow Control) 요구를 고려하여, 표면 탄성파(Surface acoustic wave)를 이용하여 유량을 측정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한 ‘FLOWave 유량계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FLOWave는 현재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전자유량계와 질량유량계의 장점들을 극대화 시키는 동시에 공정에 최적화된 효율과 경제성을 고려하여, 버커트의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된 유량계다.

바이오, 제약산업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전자유량계는 다른 유량계에 비해 위생적인 조건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초순수를 사용하면 유량을 측정할 수 없는 단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 질량유량계는 타 유량계에 높은 정확도를 보유한 반면, 무겁고 크기 때문에 설치할 때 문제가 발생하는 단점을 보유하고 있다.

버커트 FLOWave 유량계는 이러한 기본 유량계들의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유지하는 유량계다. 표면 탄성파를 이용하여 유량을 측정하기 때문에, 초순수에서도 문제없이 정확도 높은 유량값을 측정할 수 있어서 전자유량계의 단점을 보완하고, 콤팩트한 사이즈와 디자인으로 설치가 용이하도록, 무게 또한 경량화되어 기존 질량유량계의 단점을 보완했다. 이 분야에서 70여 년간 축적된 버커트의 노하우와 최신의 이론들을 병합한 기술력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이미 적용된 타 국가 및 국내 일부 고객들에게서 높은 신뢰성과 경제성에 대해 호평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습관적으로 적용해 온 기존 방식의 유량계 시장에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제품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이번 전시회의 메인 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

 

Q. 버커트의 바이오 및 의약분야에서의 비즈니스 성과는 어떠한가?

A. 버커트 그룹은 전통적으로 식음료 시장의 매출 기여가 높았던 기업이지만, 유사한 공정과 제어에 대한 요구사항이 필요한 바이오, 제약산업에서의 성장잠재력을 인지하고, 일찌감치 기술개발 투자와 회사의 역량 집중도를 더욱 높여 왔다. 이미 바이오 제약 관련 산업에서의 매출규모는 그룹 총 매출의 약 1/3을 차지하는 핵심 산업분야로 확고한 우위를 점유하고 있다.

버커트코리아 또한 설립 초기부터 제약, 바이오 산업에서 꾸준하게 다양한 고객에 제품을 공급해 왔지만, 최근 반도체산업을 추가한 집중 산업으로 선정하고,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버커트코리아는 국내 정상의 바이오 및 제약회사들에 고품질 제품과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특히 코로나로 인한 백신 생산 목적으로 새롭게 투자된 공정과 시설에 성공적으로 적용되어, 버커트 제품에 대한 좋은 이미지와 고객으로부터의 신뢰를 더욱 강화해 가고 있다.

 

Q. 지난해 버커트코리아의 제약 및 바이오 분야의 비즈니스 성과는 어땠나?

A. 2020년에는 코로나 특수로 산소호흡기 안에 들어가는 솔레노이드 밸브의 매출이 늘어나면서, 우리 버커트코리아 매출이 크게 확대되는 성과가 있었다. 작년에는 산소호흡기 특수는 없었고, 모 제약 및 바이오 업체의 공장증설로 인해, MFC와 밸브가 추가로 공급됐다. 이들 업체 외에도 또 다른 제약업체에 유량계와 HVAC에 쓰는 다이아프램밸브 등을 납품하는 성과가 있었다. 산소호흡기 매출이 빠진 걸 MFC로 메꾼 셈이다. 이처럼 버커트는 제품군이 다양하기 때문에, 여러 산업군에 대응할 수가 있다.

 

Q. 바이오 및 제약 분야에서 버커트가 갖는 경쟁력이라면?

A. 버커트는 고객이 요구하는 스펙은 대부분 맞출 수 있다. 우리 회사는 본사에 시스템 하우스가 있어서, 스페셜한 오더를 관리해주고 고객에 맞춰서 공급을 하고 있다. 즉 커스터마이징의 개념으로, 고객이 요구하는 수준까지 만들어서 모듈화해서 판매를 하고 있다.

 

Q. 한국의 바이오 및 의약분야 수요전망은 어떻게 하나?

A. 이미 한국을 포함한 일부 선진국들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심각하고 가속되고 있다. 경제적으로 안정된 고령화, 인구감소를 겪고 있는 사회는 자연스럽게 건강한 수명연장이 큰 관심사이고 투자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게다가, 대기 오염과 공해 등으로 새로운 바이러스와 질병 등이 출현하게 되면서 인류는 또 다른 전쟁을 준비해야 한다. 그 전쟁에서 이기기 위한 가장 핵심 무기가 바로 백신인데, 이미 코로나를 겪으면서 제약 바이오산업의 인프라 부족을 확인했다. , 이러한 환경적인 변화와 현재의 대비 수준을 감안한다면, 앞으로 이 분야에서의 투자는 더 빠르고 대규모로 진행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한국 역시 코로나 사태를 통해 바이오 및 제약 분야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고, 축적된 역량을 활용하여 더욱 공격적인 투자들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한다. 새롭게 출범한 정부의 핵심 사업에 포함되어, 삼성, SK, 롯데를 포함하는 굴지의 업체들이 향후 5년간의 투자 계획을 공지했다. 이번 COPHEX 전시회와 동일한 기간에 미국 샌디에고에서 진행된 ‘2022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에는 65개국 320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그중 한국에서만 255개 업체가 참가하면서 미국에 이은 두 번째로 많은 규모를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이, K제약, K바이오는 이미 그 가능성을 인정받은 만큼, 한국의 바이오 및 의약 분야의 수요와 투자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Q. 한국에서의 바이오 및 의약 시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은 무엇인가?

A. 이미 버커트 그룹은 바이오 제약 산업을 2010년부터 미래성장동력으로 선정하여 집중적인 투자와 연구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바이오 제약 산업은 버커트 그룹에서 가장 많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핵심분야로 성장했다. 반면, 한국에서는 본사와는 다르게 제약 바이오 분야의 성장이 그룹에 비해 높지 않았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본격적인 바이오 제약 분야의 투자가 비교적 늦게 본격화된 시장적인 상황, 주요 설비들이 해외에서 수입되다 보니 국내에서의 주요 수요가 유지보수 측면에서 창출되어 온 점, 대규모 투자가 비교적 제한적인 회사에 집중되면서 선점한 경쟁업체에 비해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불리했다는 의견이다.

하지만, 최근 급성장하는 바이오 제약 분야의 투자 규모에 따른 수요 증가는 더욱 다양한 공급망(Supply Chain)이 필요해졌다. 수요 증가에 따른 기존 경쟁 업체들의 공급난이 심화되고, 버커트의 제품을 사용해 본 고객들의 신뢰도가 축적되면서 높은 품질과 수명을 보장하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그 성장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보강하기 위해, 우리는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여러 중점 추진과제들을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 제약 바이오 분야와 반도체산업을 핵심 집중산업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고, 요구되는 과제들에 최우선적으로 집중하고 있다. 두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버커트코리아는 두 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인력을 확보하였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게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했다.

궁극적으로, 한국의 성장하는 많은 바이오 제약 분야의 고객들이 습관과 경험에 의존하는 제품 선정에서 탈피하여, 성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결정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한국의 고객들을 총판이나 대리점을 활용한 판매 대상으로 간주하지 않고, 본사의 직접적 자본 투자에 의해 설립된 지사의 전문가들을 통해 안정적이고 영구적인 파트너로서의 존재감을 부각시켜 나갈 계획이다.

지금은 고객들이 제품만 원하는 게 아니라, 특수하게 모듈화된 제품을 원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 부분을 시스템 하우스와 협업을 해서 고객 니즈에 맞는 제품을 판매하려고 한다. 본사에서 모듈화해서 판매를 하기 때문에 고객들은 기술적인 보장을 받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아직까지 제약분야에서는 이런 일을 못 했지만, 앞으로는 제약분야에서도 이런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미 이차전지나 수소 분야에는 모듈화해서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Q. 바이오 및 의약 분야에서 요구되는 인스트루먼트의 기술 트렌드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나? 또 그에 대한 버커트의 대응방안은 무엇인가?

A. 거시적인 측면에서, 모든 산업에서도 다양한 기술적인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바이오 및 의약 분야에서도 대표적인 기술 트렌드는 역시 Industry4.0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장의 계기들은 더욱 인텔리전트하게 진보하고, 개별적인 컴퓨터로서 상당한 정보를 수집하여 다양한 네트워크 방식으로 공정 관리, 제어 및 최적화 시스템에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버커트 역시 이러한 기술변화를 적극 적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용 네트워크 통신을 제공하여 정보의 원활한 수집과 통합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으며, EDIP(Efficient Device Integration Platform)라는 플랫폼을 통해 버커트의 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 계기들의 통합 관리를 용이하게 제공한다. 작년 하노버전시회에서도 EDIPFLOWave를 포함한 다양한 버커트의 제품을 통합한 온라인분석시스템을 시연했고, 이미 해외의 경우에는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 다른 변화의 방향성은 당연히 효율 극대화, 즉 프로세스 제어의 최적화(Optimization) 또는 단순화(simplification)라고 생각한다. 국소적인 특정 부분이기는 하지만, 계기의 물리적인 측면에서 간단한 예를 들어 본다면, 가장 일반적이고 관례적으로 적용하는 제품 중의 하나로 블록 타입 밸브(Block Type Valve)의 기술적 변화 또는 개선을 들 수 있다. 블록 타입으로 설계된 밸브는 무겁고 부피 또한 작지 않다는 문제가 있다. 프로세스 제어의 최적화라는 관점에서 공간의 효율성 증가와 공정의 단순화를 목적으로, 기존 방식의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버커트는 제약산업 트렌드에 맞도록 로보룩스 다중 포트 다이아프램밸브(Robolux Multiway & Multiport Diaphragm Valve)를 개발했다. 로보룩스 다중 포트 다이아프램밸브 는 두 개의 다이아프램 시트를 하나의 다이아프램 시트로 사용할 수 있고, 이로 인해 필요 없는 배관을 제거하여 장비 또는 시스템을 간소화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미 언급한 FLOWave와 같이, 새로운 기술을 융합하려는 다양한 노력도 결국 공정의 효율 극대화와 최적화, 고도화라는 목표로 모든 제조사에서 지속 노력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최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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