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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Vision] (주)제이원로보틱스, 트렌드는 스마트팩토리! 변화하는 물결 속 '턴키 솔루션' 제안 파나소닉 용접로봇으로 노동집약적 산업 효율성 제고 김용준 기자입력 2022-05-17 08:58:18

단순 제조 기술 혁신을 넘어 전반적인 생산 프로세스의 변화를 추구하려는 기업들이 확대되기 시작하면서 스마트팩토리의 도입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파나소닉의 용접로봇을 기반으로 노동집약적인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주)제이원로보틱스의 행보를 주목할 만하다. (주)제이원로보틱스는 제조 현장의 자동화와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기반으로 생산 프로세스의 ‘스마트화’를 고객사에 제안한다.  

 

(주)제이원로보틱스 강동원 대표이사(사진. (주)제이원로보틱스)

 

우리나라 경제의 중추역할이라고 불리는 제조업이 코로나19의 확산과 산업 기피 현상으로 인해 빨간불이 켜지면서 업계 종사자들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전부터 제조업의 노동 부하, 현장에 적합지 않는 지원 정책 등으로 인해 성장세가 저하돼 있던 해당 시장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생산 및 수요의 저하를 불러온 것이다. 


단순히 여건이 나아지기만을 바랄 수도 없는 노릇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됐다고 할지라도, 여전히 제조업 시장에 지속되던 문제를 쉽게 해결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이러한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기업들이 눈길을 돌린 시장이 자동화이다. 원가 및 인건비 절감과 높은 수율에 따른 생산성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일환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은 효과적인 현장 시스템 구축에 따라 비용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관심을 모은다.


실제 스마트팩토리의 도입이 시작된 2014년을 기점으로 2021년까지 약 17,000여 곳이 자동화 시스템의 도입을 통한 생산 혁신을 거듭하고 있으며, 이는 정부의 지원 그리고 민간 주도의 산업 확장으로 이뤄지면서 그 수는 점차 늘어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주)제이원로보틱스(이하 제이원로보틱스)는 현 시장 추세에 맞는 시스템 보급으로 주목을 받는다. 동사는 파나소닉 용접로봇 기반의 자동화시스템, 스마트팩토리 컨설팅 및 구축 전문 기업으로, 기획부터 설계, 공정, 생산, 유통에 이르는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시장에 제안하고 있다. 


제이원로보틱스 강동원 대표이사는 “제이원로보틱스는 확대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패러다임에 걸맞는 프로세스를 시장에 제안하고 있으며, 특히 노동집약적인 용접 프로세스의 로봇 자동화를 통해 인건비 및 시간 절감, 생산성 확대 등을 이룩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라며 “경제가 발달함에 따라 사업분야의 대량생산 체제가 구축되고 있지만, 필요한 인적 자원의 부재와 고용비용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도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당사는 산업용 첨단 로봇시스템을 제조, 공급함으로써 수요 기업이 최상의 자동화 설비를 구축해 기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파나소닉 용접로봇 TM 시리즈(사진. (주)제이원로보틱스)

 

파나소닉 용접로봇 자동화 확대
제이원로보틱스는 일본의 대표적인 산업 전문 기업인 파나소닉의 용접로봇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시장에 제안하고 있다. 파나소닉이 산업용 로봇으로 주목을 받는 이유에는 라인업이 구체적으로, 용접 프로세스에 특화돼 있다는 점이다. 특히 파나소닉은 자체적으로 고품질의 용접기를 제조해 수직다관절로봇과 소프트웨어에 이르는 토털 연계 솔루션을 구축함으로써 고객사에 뛰어난 노동 생산성을 제안한다.


강동원 대표이사는 “파나소닉의 용접로봇은 용도에 따라 Co2부터, 마그(MAG), 미그(MIG), 티그(TIG), 레이저 등을 아우르는 용접을 지원하며, 토치 타입별로 로봇을 세퍼릿, 내장, 외장, 롱-암 타입으로 설정 후 운영할 수 있다”라며 “자체 원천기술을 적용해 용접의 안전성을 극대화했고, 폭넓은 용접 조건과 조작의 단순화를 실현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풀 디지털 프로세스의 용접 최적화를 구현한 것이 질적 고도화로 이어질 수 있었던 배경”이라고 강조했다. 

 

‘Smart! Special!’ 솔루션 제안
제이원로보틱스가 제안하는 용접 로봇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은 현 시장 트렌드에 걸맞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연계를 통한 자동화 프로세스로, 동사는 심층 컨설팅을 통해 용접 공정에 부합하는 조건들을 분석하고 각 업체의 니즈와 도입시 창출할 수 있는 최대 효과 등을 산출, 최적 스마트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로봇 가동 상황 분석, 원격 TP뷰어, 생산실적, 데이터 송수신, 문제 진단 기록, 생산 완료 로그 등을 확인하는 생산관리 시스템과 아크로봇 또는 전용기가 작동을 시작하면, PLC 컨트롤러, 전류 및 전압, 가스유량 센서, 차폐가스 등의 운영 상태를 로봇 모니터링 측정기 본체가 디지털을 통해 측정하고 소프트웨어 기반의 모니터링 판단결과를 신호값으로 출력해 문제 발생 시 부저나 인터록 신호 울리는 ARC 시스템까지 다양하게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솔루션까지가 그 예이다. 

 

스마트 팩토리 구상도(사진. (주)제이원로보틱스)


이 뿐만 아니라 제이원로보틱스는 스마트 팩토리의 세부적인 용접 조건을 분석하고 정형화된 데이터를 다양한 디바이스(PC, 모바일)에서 동시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인 RWMS(Real Welding Monitoring System) 시스템을 제안하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열화상으로 용접의 일정량을 실시간 확인하고 시스템 오류가 발생할 경우, 재질, 온도, 가스, 용접기종류, 용접데이터 등을 아우르는 데이터를 현장에서 분석하고 실시간으로 조치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강동원 대표이사는 “장비가 운영하고 있는 용접기기의 상태 데이터와 현장 카메라 데이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는 클라우드 서버로 송출하고 해당 자료를 PC나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설비에서 게더링 되는 데이터를 별도 웹 서버 구성을 통해 전송받음으로써 실시간으로 상황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해당 과정을 이해하는데 특화돼 있다. 해당 시스템은 원격으로 용접 데이터를 전송받아 문제 진단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수요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RWMS 시스템(사진. (주)제이원로보틱스)

 

“사업 안정화로 매출 성과 고무적”
제이원로보틱스는 코로나19 완화, 정부 지원에 따른 스마트공장 보급 활성화, 4차 산업의 변화 등의 시장 상황을 긍정적으로 내다보며, 지속적인 공장의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데에 기여할 방침이다. 


강동원 대표이사는 “로봇 시스템을 턴키로 제공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꾸준히 준비했던 만큼 안정화되어 가고 있으며. 그에 따른 매출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는 것은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엔지니어적 관점에서 고객사를 위한 최고의 기술만을 제공하겠다는 각오로 사업에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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