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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주)더셀, 우수한 반송계 장비로 안정적인 운송 책임지다 토털 솔루션 제공 청사진 제시 정하나 기자입력 2022-04-27 09:42:14

TV-4000(사진. (주)더셀)

 

(주)더셀은 2003년에 주식회사 셀비즈를 법인으로 설립해 에칭 시스템, 프로세스 챔버 개조 사업을 시작으로 기술력을 강화하며 현재 상호인 (주)더셀로 회사명을 변경했다. 이후 CMP Retainer-ring 양산에 성공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 다양한 사업부를 기반으로 전문 인력을 구축하며 자체적인 생산 시설 확보를 기반으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주)더셀을 소개한다.  
 

자체적인 공장 보유로 안정적인 공정 제공

()더셀(이하 더셀)은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며,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분야의 반송계장비를 제작할 뿐만 아니라 시스템 개조 및 업그레이드, 가공, 장비유지 보수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셀 곽태기 부장은 당사는 에칭 시스템, 프로세스 챔버 개조 사업을 시작으로 기술력을 강화하며 CMP Retainer-ring 양산에 성공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Transfer System Business 사업부를 신설함으로써 전문 인력을 채용했으며 평택에 클린 공장을 완공, 스마트팩토리 도입(Q.M.S 전산시스템 활용) 등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루트를 확보했다. 이러한 체제를 구축하며 세미콘코리아(SEMICON KOREA)를 참여하는 등 자사에 대한 홍보도 끊임없이 진행하며 고객층을 확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특히 평택에 위치한 더셀의 공장은 토지 3,000평 규모에 Back Bone 제조 시설과 클린룸 시설로 구성돼 있다. 이 공장은 동시에 15대의 Back Bone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EFEM(사진. (주)더셀)

 

커스터마이징으로 고객 니즈 대응

데셀은 반송계 장비뿐만 아니라 휴대폰 등 전자기기에 적용되는 칩의 재료인 웨이퍼를 운송하는 장치를 제작 및 공급하고 있다. 더불어 고객의 니즈에 맞춘 커스터마이징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동사는 최적화된 이송모듈(Transfer Module) 기술을 보유함으로써 고객이 품질 테스트를 실시하지 않아도 바로 앤드 유저(End User)에게 납품할 수 있는 최상의 사이클 테스트 시스템(Cycle Test System)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2015년부터 현재까지 200여 대 이상의 장비를 납품했으며 고객들에게 끊임없는 관심을 받고 있다.

 

TV-4000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TV-4000300㎜ 웨이퍼 장비를 운송해주는 장치로, 4000은 사각 모형을, EV는 더셀 Value를 의미한다. 동사는 고객에게 무한한 가치와 감동을 제공한다는 것을 모토로 우수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곽태기 부장은 최근 당사는 기존 TV-4000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고객의 VOC를 반영한 New System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TV-6000(사진. (주)더셀)

 

철저한 품질/환경·안전·보건 방침으로 우수한 제품 생산한다

더셀이 우수한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배경에는 철저한 품질/환경·안전·보건 방침을 기반으로 한 운영을 꼽을 수 있다.

 

더셀 곽태기 부장은 당사는 제품의 품질을 책임지기 위해 품질경영시스템을 철저하게 실행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며 균형적인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환경·안전·보건 방침을 강화하는 윤리경영을 이행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안전경영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라며 이를 위해 환경·안전·보건 방침 경영체제를 정착하기 위해 관계 법규 및 외부 요구사항을 철저히 준수하며, 지속적인 개선활동 실행으로 환경영향 및 위험요소를 최소화하고 있다. 더불어 전 임직원은 환경·안전·보건 방침관련 업무를 본인의 책임사항으로 인식하고 자율안전체제가 구축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훈련을 통해 전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제고 하고 경영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TVT-4000(사진. (주)더셀)   

 

끊임없는 기술 개발 통해 혁신 이룰 것

더셀은 고객 중심, 기술 중심, 인간 및 환경중심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항상 고객의 니즈를 사전에 파악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능동적인 자세와 기술우위를 바탕으로 핵심역량을 집중해 고객만족을 실천하고 있다.

 

곽태기 부장은 당사는 올해 하반기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지속적으로 호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부품, 소재를 풍부하게 확보함으로써 우수한 품질로 신속한 납기를 제공할 것라며 앞으로도 저희는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하여 고객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동사는 이를 기반으로 높은 퀄리티의 제품으로 국내 3대 반도체 설비 업체에 설비를 납품함으로써 국내의 입지를 다지며 국내뿐만 아니라 월드와이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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