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기고] “2026년, 왜 웨어러블 로봇 시장을 주목해야 하나”
로봇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국내 웨어러블 로봇 시장은 오랫동안 규제와 경제성이라는 '죽음의 계곡'에 갇혀 있었지만, 올해 우리 정부의 과감한 규제 혁신과 글로벌 시장의 가파른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웨어러블 로봇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
물류 로봇 활용한 풀필먼트 프로세스 혁신 목표

왼쪽부터 문성수 두핸즈 CTO, 이찬 플로틱 대표, 박찬재 두핸즈 대표가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두핸즈)
풀필먼트 테크 스타트업 두핸즈가 물류 로봇을 활용한 풀필먼트 자동화 프로세스 공동 개발을 위해 물류 창고용 로봇 개발 업체 플로틱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로틱은 로봇의 자율주행 이동 기술을 바탕으로 실제 물류창고에서 작업자의 업무를 대신하거나 보조할 수 있는 로봇과 다수의 로봇을 통합 관리 및 최적화할 수 있는 다중 로봇 관제 서버를 개발한, 기존 창고 환경과 연결성이 높은 ‘물류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창업 직후 카카오벤처스, 신한캐피탈, 네이버 D2SF에서 Seed 투자를 유치해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두핸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용인 아레나스 물류센터에 위치한 품고 FC (Fulfillment Center)에서 플로틱과 적극적으로 협업한다. 두핸즈가 개발한 AI 풀필먼트 솔루션인 핸디봇을 중심으로 물류 현장에 필요한 기능들을 모니터링해 현장 맞춤형 자동화 로봇을 공동 개발하고, 최종적으로 자동화 풀필먼트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품고를 운영하는 두핸즈 박찬재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은 물류 효율의 극대화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맺었다”라며 “이번 체결을 시작으로 풀필먼트 프로세스 혁신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말했다.
두핸즈는 이커머스 판매자의 물류 전반을 책임지는 품고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12월 두손컴퍼니에서 두핸즈로 사명을 변경했다. 남양주와 용인 등 경기권 5개의 거점에 약 8,000평의 풀필먼트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네이버 등에서 받은 누적 투자 금액은 총 320억 원이다.
로봇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국내 웨어러블 로봇 시장은 오랫동안 규제와 경제성이라는 '죽음의 계곡'에 갇혀 있었지만, 올해 우리 정부의 과감한 규제 혁신과 글로벌 시장의 가파른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웨어러블 로봇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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