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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대한민국 대표 MRO 화학제품 제조기업 남방CNA(주) 글로벌 시장에서 ‘K-에어로졸’ 종횡무진 윤소원 기자입력 2022-01-17 13:25:55

국내 MRO 화학제품 제조 전문기업 남방CNA(주)가 산업용 에어로졸 제품의 해외 수출을 지속적으로 증대해 나가며 성장하고 있다. 동사는 지속적인 R&D투자를 통해 산업용 에어로졸에 특화된 기업으로서 영향력을 확대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군에 보급할 수 있는 에어로졸 제품을 제작해 해외 수출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MRO 화학제품 제조 전문기업 남방CNA(주)(사진. 여기에)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MRO 화학제품 제조 전문기업 남방CNA(주)(이하 남방CNA)가 제58회 무역의 날 수출의 탑 시상에서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앞서 남방CNA는 백만불 수출의 탑(2008년), 삼백만불 수출의 탑(2012년), 오백만불 수출의 탑(2017년)에 이어, 네 번째로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뿐만 아니라 남방CNA의 계열사인 (주)나바켐(NABAKEM)도 한 차례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이처럼, 이미 여러 차례 수출의 탑 수상을 이룩한 남방CNA는 다품종 생산, 고객 맞춤형 서비스 등을 비롯한 자사만의 경쟁력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해외 각국의 시장 상황에 따른 전략을 세워, 2021년 현재 천만불 이상의 수출액을 달성했다.

 


1,000여 가지를 
아우르는 남방CNA의 산업용 에어로졸 제품군(사진. 남방CNA)

 

펜데믹 뚫고 세계 시장서 영역 넓혀
1,000여 가지에 달하는 산업용 에어로졸 제품을 거느린 남방CNA는 ▲이형제 ▲금형세척제 ▲윤활제 ▲세척제 ▲방청제·코팅제 ▲금속표면 처리제 ▲PCB절연 코팅제 ▲섬유방사 및 자수용품 ▲비파괴 검사용품 등 10여 가지의 제품군을 아우른다. 이들 제품군 가운데 수출 시장에서 가장 큰 매출을 올리고 있는 제품은 전자용 폴리우레탄, 이형제, 금형세척제, 윤활제 등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누설탐지 및 비파괴 검사 제품인 CLC-30은 세계시장점유율 5위 이내, 연간 5백만 달러 이상의 수출 규모를 기록한 상품에 한해 자격이 부여되는 ‘세계 일류 상품’으로 등록돼있다. 고압가스 탱크, LPG탱크, 대형 봄베, LNG설비, LNG선박 제조 등에 활용되는 CLC-30은 2021년 신규로 러시아에 원화 가치 3억 원에 달하는 수출액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LNG탱크의 대규모 신설이 전망됨에 따라 앞으로도 CLC-30 제품의 지속적인 수출 성장이 기대된다.


남방CNA 해외영업부 담당자는 “CLC-30은 전 세계적으로 일본과 우리나라에서만 생산 중이고, 현재 국내 대기업 H사와 해외 거래처에도 지속적으로 수출하고 있어 앞으로의 수출액 확대가 더욱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남방CNA의 매출 가운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이형제는 플라스틱 성형품이 금형 내면에 부착돼 쉽게 제거되지 않는 것을 방지하거나 주형이 잘 떨어지도록 금형 내면에 도포하는 용도로 활용되며, 중국, 베트남, 방글라데시와 파키스탄 등 아시아 시장에 많이 수출되고 있다.

 

남방CNA의 비파괴 검사용 제품(사진. 여기에)


이와 함께 PMC-3로 소개되고 있는 남방CNA의 강력 금형세척제는 6대 유해물질(RoHS)이 검출되지 않는 제품으로, 우수한 침투력과 강력한 세척효과가 있고 사용하기 편리하며 금형의 사출 잔류물 및 카본을 제거하는 데 사용된다.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은 PMC-5와 PMC-7 등이 있으며 모든 정밀기계, 금속, 금속부품, 장치 등을 세척하거나 탈지하는 용도로 쓰인다.


마지막으로 남방CNA의 주요 수출품목에 해당하는 윤활제 제품군은 L-840, K1 등이 있다. 해당 제품들 또한 6대 유해물질(RoHS)이 없고, 옥내방청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며, 기계 및 장비에 도포 시 우수한 방청력과 뛰어난 윤활 효과가 있어 기계가 주를 이루는 동남아시아에 특화돼 큰 수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동사는 30여 개 국가에 산업용 에어로졸 제품을 수출하는 등 글로벌 고객들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남방CNA 중앙연구소 내부 전경(사진. 여기에)

 

지속적인 R&D로 성장하다
40여 년의 업력을 자랑하는 남방CNA는 에어로졸 산업의 국산품 불모지였던 국내 시장을 시작으로 현재 아시아와 유럽, 미국 등 다양한 국가로 수출을 확대하며, 산업용 및 생활 편의용 에어로졸 제품 생산에 더욱 주력하고 있다.


다양한 에어로졸 제품군을 설계, 제조, 유통에 이르기까지 국제표준 환경경영체제(ISO 14001)와 품질보증 규격(ISO 9001)에 의한 일관된 시스템으로 생산 및 공급하고 있는 남방CNA는 현재 동남아시아와 중국을 주된 수출 시장으로 구축했고, 나아가 아프리카와 중남미 시장도 더욱 활발하게 문을 두드릴 계획이다.


이외에도 20~30여 개 국가에 산업용 에어로졸 제품들을 꾸준히 수출하고 있는 남방CNA는 전체 구성원 중 3분의 1에 달하는 인원을 R&D 분야에 투입해 지속적으로 제품 개발 및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동사는 이러한 노력으로 매년 수출액을 늘리고 있으며, 국내 유수의 대기업들과도 협업하는 등 특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활약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윤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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