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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메타버스에 따른 산업과 서비스의 변화 살펴 ‘2021 국제저작권기술 학술대회’ 개최 정하나 기자입력 2021-12-01 13:25:33

(사진. 온라인 2021 국제저작권기술 콘퍼런스 갈무리)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 세계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메타버스의 정의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이러한 개념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메타버스 시대, 저작권기술의 확산’이라는 주제로 ‘2021 국제저작권기술 콘퍼런스(ICOTEC)’를 개최했다.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국가지식재산위원회와 함께 지난 113() 포시즌스 호텔(서울 종로구)에서 ‘2021 국제저작권기술 콘퍼런스(ICOTEC)’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만 현장에 참석한 가운데 행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으며, 외국인을 위한 영어 동시통역이 제공됐다.

 

이번 전시회는 메타버스 시대, 저작권 기술의 확산을 주제로 올해 11주년을 맞이한 학술대회는 국내외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환경과 확장 가상 세계 확산에 따른 산업과 서비스의 변화를 살펴보고, 저작권 기술 문제와 관련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메타버스에 대한 의견 공유

2021 국제저작권기술 콘퍼런스에서 진행된 ‘Session 2. 또 다른 세상, 메타버스에서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건복 상무, 자이언트스텝 이지철 대표, 유니티 코리아 김범주 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이건복 상무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현실을 풍요롭게하는 기술 메타버스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건복 상무는 최근 비대면 상황 속에서도 온라인에 접속해 원격으로 사람을 만나는 등 현실에서 디지털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실 공간과 디지털 공간인 메타버스의 경계선이 불분명해지고 있다. 하지만 현재 많이 사용되고 있는 가상현실(VR)이 게임 등에 여러 콘텐츠에 도입되고 있지만 현실을 연결하기 위해서는 제약적이다. 그 이유는 폐쇄적인 공간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현실 부분을 배제한 채로 가상에서 모든 것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때문에 미래에는 메타버스 등 어떤 한 부분을 배제하는 것이 아닌 가상세계와 현실세계가 조화롭게 융합되고 그 접점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실에서 해결하기 못하는 일을 가상과 결합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 이것이 메타버스가 가지고 있는 지향점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산업 측면에서 활용되기 위해서는 물리적 자산을 동기화하는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공정을 모니터링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미래를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가능하다면 메타버스는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현실로 다가올 수 있다.”라고 전했다.

 

다음으로 자이언트스텝 이지철 대표가 ‘METAVERSE, 콘텐츠 제작의 새로운 변화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지철 대표는 가상과 현실을 융합하는 메타버스는 다양한 산업에 이용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해상도 HQ영상(CG,VFX)이 기술이 발전하고 있어 XR(eXtended Reality) Contents로 발전할 수 있다. 이러한 움직임에 따라 컴퓨터 게임을 만들던 Real-Time EngineVisual Creative 능력을 결합해 실시간으로 연출하고 반응할 수 있으며 의도에 따라 마음대로 움직을 수 있다. 또한 실감형 퀄리티 연출 및 아트윅 능력이 발휘됨에 따라 감상 중심의 콘텐츠에서 참여 중심의 콘텐츠로 패터다임이 전환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당사는 엔트테이먼트, 게임 등의 메타버스를 구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유니티코리아 김범주 대표는 메타버스는 생활이나 사회에서 관련 기술이 발전하면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예를 들어 과거에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는 직접 대면을 해야 했다. 하지만 인터넷이 발생하게 되면서 대면하지 않고 온라인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지금 메타버스는 과거의 인터넷의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향후 메타버스는 우리 생활에서 활발하게 접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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