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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스텔라티스와 북미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 설립 스텔라티스 산하 브랜드의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 윤소원 기자입력 2021-10-22 17:51:11

LG에너지솔루션-스텔라티스가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한다(사진.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이 스텔라티스(Stellantis)와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이와 관련해 LG에너지솔루션은 스텔라티스와 북미 지역에 연간 40㎓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셀, 모듈 생산 능력을 갖춘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장 부지는 북미 지역에 유력 후보지를 두고 최종 검토 중으로, 내년 2분기 착공해 2024년 1분기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합작법인에서 생산되는 배터리는 스텔란티스 미국, 캐나다, 멕시코 공장에 공급돼 스텔라티스 산하 브랜드의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된다.


스텔라티스는 이탈리아와 미국이 합작한 자동차업체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프랑스 자동차업체 푸조시트로엥(PSA)이 합병해 올해 1월 출범했으며, 2025년까지 전기차 전환에 약 41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LG에너지솔루션의 크라이슬러 퍼시피카(Pacifica) 배터리 수주를 시작으로 이어온 양사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LG에너지솔루션 김종현 사장은 “스텔라티스와의 합작법인 설립은 양사 간 오랜 협력 관계에 있어 또 하나의 기념비적인 이정표”라며 “스텔라티스와 함께 양사의 선도적인 기술력 및 양산 능력 등을 적극 활용해 북미 전기차 시장에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배터리 솔루션 업체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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