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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2022 상반기 일본우수퇴직기술자 기술지도사업’ 참가기업 모집 중견·중소기업의 애로기술 해결 지원 정하나 기자입력 2021-09-27 15:37:20

산업통상자원부 기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이사장 김윤)이 우리 중견·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2 상반기(1월~8월) 일본우수퇴직기술자 기술지도사업」의 참가기업을 모집 중이다.

 

본사업은 우리 중견·중소기업의 애로기술 해결 및 선진기술 습득을 위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일본 기술자 정보 및 상담기회를 제공하며, 심의를 통해 일본 기술자 초청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한일재단의 본 사업은 2008년부터 2020년까지 총 727건의 기술과제를 지원하며 기업의 기술력 향상에 기여해왔다. 금년도 사업은 진행 중으로 현재까지 64건의 기술지도 과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진행상황에 따라 지원기업 수는 확대될 예정이다. 기술개발/제품설계/공정개선/품질개선 등 다양한 과제를 폭넓게 지원하고 있으며, 그 결과, 특허취득/불량률개선/매출·수출 증대/R&D개발 등 다양한 성과가 도출되었다. 이로써 우리 기업의 기술수준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대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기술자 소개 및 매칭을 희망하는 기업의 경우, 한일재단 기술자DB(총 849명 이력서 등록)에서 검색 후 신청할 수 있다. 한국기업과 일본 기술자의 매칭을 위해 오는 11월 2일(화)에 롯데호텔서울(소공동, 37F 가넷스위트)에서 매칭상담회가 개최된다.

 

발굴의뢰 기업 중 온라인 사전매칭이 성사된 기업 약 40개사를 대상으로 일본기술자와 1:1 온라인 화상상담이 이뤄지며, 통역 등 상담회 참가비용은 한일재단이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동상담회에서 최종 매칭된 기업의 경우 지원심의를 거치게 되며, 지원기업으로 선정될 시 기술지도 지원금도 지원한다. 이와 같이 최종 지원기업에 대해 오프라인 초청지도 및 온라인 원격지도에 소요되는 비용(자문료, 체재비, 항공료, 통역료, 기타 연구 활동비 등)이 지원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8일(금) 18시까지이며, 한일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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