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보기

[인터뷰] (주)코닥트, 로프를 이용해 빠르고 안전하게 등·하강하는 동력등강기 개발 방위·소방산업 진출 위해 ‘더코파스’ 브랜드 구축 정하나 기자입력 2021-09-01 14:57:42

(주)코닥트 심술진 대표이사(사진. 여기에)

 

1986년에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케이블 보호 솔루션을 제작 및 공급하는 (주)코닥트가 새로운 분야인 안전용품 산업에 뛰어들었다. 특히 동사는 로프를 타고 오르는 기계적 장치인 동력등강기를 국산화하면서 안전용품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본지에서는 인명구조 및 침투용으로 사용되는 (주)코닥트의 등강기를 소개한다.

 

동력등강기 사용 예시(사진. (주)코닥트)

 

등강기 국산화로 안전용품 전문 기업으로 도약

케이블 보호 솔루션을 제공하며 안전한 작업 현장을 조성하고 있는 ()코닥트(이하 코닥트)가 국방, 소방의 새로운 산업을 도전하기 위해 더코파스()’ 브랜드를 구축했다.

 

는 동력등강기와 리볼버 총기 보관시스템을 줄임말로 당사는 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닥트 심술진 대표이사는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의식이 제고되고 있으며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는 제품들이 관심을 받고 있지만 등강기 등의 안전 제품은 외산 제품에 의존하는 상황이다. 이에 당사는 30년 이상 케이블 보호 솔루션을 개발해 위험한 작업 현장을 개선하며, 축적한 안전 관련 제품에 대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기본 케이블 보호 솔루션과 함께 새로운 분야인 국방, 소방 사업 영역을 넓혔다.”라고 전했다.

 

풍력발전소에 사용되고 있는 (주)코닥트 동력등강기(사진. (주)코닥트)

 

전동 및 엔진형 등강기를 통해 안전하게! 편하게!

동력등강기(Koduct Power Ascender, 이하 KPA)는 이동식 동력장치(전동 및 엔진)를 사용해 로프를 수직 또는 수평, 경사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동하며, 일반 제동장치와 비상제동장치를 독립적으로 갖추고 있어 예상치 못한 장비 고장 시에도 안전한 하강이 가능하다. 또한 성인 남성 1~2인을 위·아래로 이동시킬 수 있는 장비로 현재 소방구조, 대테러 장비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KPA는 전동형 등강기(Koduct Motorized Ascender, 이하 KMA), 엔진형 등강기(Koduct Engine Ascender, 이하 KEA)으로 구성돼 있다.

 

KMA는 배터리 전원으로 상승, 하강 및 수평 이동이 가능하며 운전자가 직접 제어하거나 원격 제어로 원격 제어할 수 있으며, KEA는 가솔린 엔진의 동력으로 상승하고 운전자가 직접 제어하는 방식으로 ​수동으로 등강 또는 하강한다.

 

코닥트가 직접 개발한 등강기는 외산 제품 보다 절반의 가격으로 제공하며 고객들의 부담을 줄여 다양한 공공기관 및 기업에 적용되고 있다. 코닥트 심술진 대표이사는 당사의 등강기는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119 인명구조대, 군 특수부대, 해양경찰특공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주)코닥트의 동력등강기를 이용한 스키장 리프트 구조 훈련(사진. (주)코닥트)

 

한국재난안전산업기술연구조합, 재난안전산업 진흥에 이바지

코닥트 심술진 대표이사는 한국재난안전산업기술연구조합에 이사장으로 역임하며 재난안전산업 진흥에 힘을 쓰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재난안전 발생건수가 늘어나고 재난 규모가 증대되는 등 재난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확대되고 범정부적 예방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안전산업 민간영역 활성화와 산업안전 분야 투자확대 또한 요구되고 있다.

 

최근 안전용품 시장에 도전하는 스타트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우수한 아이디어로 미래 가치를 가지고 있지만 판로가 구축되지 않아 폐업을 하는 기업들도 있는 상황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한국재난안전산업기술연구조합은 부산광역시, ()부산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재난안전 산업을 육성하고 기업을 지원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월에 과기정통부 인가를 받았고, 지난 6월에 설립됐다.

 

한국재난안전산업기술연구조합은 재난안전 기술 공유와 공동연구, 재난안전 산업기술 연구개발과 선진기술 도입·보급 등을 협동 수행해 재난안전산업 신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산업화를 통해 관련 업계의 성장·발전을 도모하며 안전용품 시장을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외 시장에서 안전한 환경 조성

코닥트는 5년 동안 연구 인력을 투입시키고 등강기 등을 개발해 국산화에 성공하며 국내 블루오션 시장을 개척했다. 또한 KOPARS를 통해 기존의 산업용 장비 사업과 더불어 세계 각국에 에이전트 및 대리점을 확보함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혁신형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닥트 심술진 대표이사는 이를 위해 당사는 IoT와 메카트로닉스(Mechatronics), 로보틱스(Robotics)를 접목시켜 사회 안전은 물론, 군전투력,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국가뿐만 아니라 세계에도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당사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서 국내외 특허출원한 제품군을 보유함으로써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놓은 상태이다. 더불어 해외 제품과 경쟁 시 가격, 성능 면에서 우수한 제품으로 앞으로 코닥트의 성장에 초석을 다질 수 있는 견인력을 갖출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하나 기자
관련 뉴스
의견나누기 회원로그인
  • 자동등록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