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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루벤, 헨켈 선더호프社의 FIPFG 소개 FIPFG, 자동차 산업 현장에 적합 정하나 기자입력 2021-07-30 13:25:59

FIPFG이 탑재된 자동차 내부(사진. (주)루벤)


독일 헨켈 선더호프社(이하 헨켈)의 공식 국내 영업 지점 및 공장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주)루벤(이하 루벤)이 자동차 산업 현장에 적합한 헨켈의 즉석 성형 발포 가스켓(Formed-In-Place-Foam-Gasket(FIPFG))을 소개했다. 

 

헨켈은 선더호프 시스템 솔루션을 통해서 자동차 산업에 원료, 기계 및 임 가공 서비스를 하나의 소스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이점을 제공하고 있다. 

 

헨컬은 부품을 씰링, 접착 또는 포팅 작업을 위해 먼저 폴리우레탄 또는 실리콘을 기반으로 하는 적합한 재료 시스템을 선정하며, 2액형 주제, 경화제의 완전한 자동 도포, 최적의 혼합 및 투여 시스템을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씰링, 접합 및 포팅에 사용되는 FIPFG 기술은 특히 자동차 엔지니어링 등 대량의 복잡한 구성 요소 형상에 대해 효율적이고 정확하며 경제적인 생산 방법으로 자리잡았다.

 

최근 수십 년 동안 폴리우레탄과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발포 씰링 가스켓은 표준이 되고 있다. 

 

FIPFG 기술을 사용하면 일반적으로 기존의 수동 삽입 씰 보다 훨씬 더 나은 씰링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동시에 자동화를 실현해 비용 절감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 품질 보증과 관련된 모든 기계, 재료 및 공정 데이터 역시 자동으로 기록되는 장점이 있다. 

 

FIPFG 기술은 시스템의 이전 처리 순서에 대한 추적성과 함께 발포 구성 요소의 재현이 가능한 생산 품질을 보장한다. 결과적으로 FIPFG 기술은 신뢰성 높은 제품을 생산하면서 생산 속도를 빠르게 작동함으로써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저공해 폴리우레탄 폼, 차량의 깨끗한 환경 조성
점차적으로 차량 탑승자를 보호하기 위해 자동차 내부에 플라스틱을 사용하려면 배출 값, 즉 환경으로 유해 물질이 적게 방출될 수 있는 규정 준수가 필요하다. 플라스틱 부품은 자동차가 높은 온도로 발열해도 유해 물질을 방출하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다. 필요한 한계 값은 제조 업체의 표준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으로 매우 까다롭다고 과정이라고할 수 있다. 결국, 목표는 유해 물질로부터 차량 탑승자를 보호하는 것이다.

 

유해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원료 선택이 중요하다. 씰링 폼의 경우에는 유해물질을 발생시킬 수 있는 발포제, 오일 또는 가소제 등의 휘발성 성분을 사용하지 않아야 함을 의미한다.

 

저공해 폴리우레탄 폼 선더호프 FERMAPOR K31은 모든 자동차 제조 업체의 엄격한 한계 값에 대한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예를 들어, 다임러 자체 사양인 DBL 5452-13의 목표 값을 충족하고 있다는 것이다. VOC 배출에 대한 목표 값은 폴리우레탄 그램당 100µg이고 김 서림 현상에 대한 목표 값은 250µg이다. 이는 차량 내부 공기에서 높은 수준의 VOC를 상당히 감소시키며 눈, 코, 목, 피부의 자극 또는 알레르기 반응을 방지할 수 있다.

 

고속 공정 제조를 위한 속 경화(Fast Cure) 씰링 폼
현대의 혼합 및 도징 시스템은 항상 매우 빠르고 정밀하게 작동한다. 그러나 바로 도포된 씰링 폼이 있는 부품은 일반적으로 추가 공정으로 이어지기 전에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 그 이유는 재료 성분인 주제의 폴리올과 경화제의 가교 반응 때문인데, 씰링 폼의 표면이 끈적거리지 않고 부품을 취급할 수 있기 전에 먼저 반응을 완료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씰링 폼이 완전히 경화된 후에만 부품을 설치할 수 있는 특징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씰링 폼은 25~120분의 경화 시간이 소요된다. 그러나 고속 공정 제조가 포함된 자동차 엔지니어링에서는 단 몇 분 만에 신속한 부품 처리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이를 위해 소위 폴리우레탄 기반 속 경화(Fast Cure) 시스템을 사용해 폼의 끈적임이 없어질 때까지의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선더호프 FERMAPOR K31 속 경화(Fast Cure) 씰링 폼의 표면은 실온에서 약 120~180초 후에 점착성이 없어진다. 따라서 발포 폼이 적용된 부품은 후속 제조 공정에서 신속하게 추가 처리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조립될 수 있다. 이것은 에너지 비용, 부품의 중간 저장에 대한 사용되는 비용, 가열 장비에 대한 투자 또는 긴 경화 라인을 위한 전송 벨트와 같은 구성 요소를 절약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더 빠른 처리는 전체 제조 공정에서 상당한 시간 절약, 낮은 단위 비용 및 보다 효율적인 생산으로 이어진다.

 

특수 선더호프 FERMAPOR K31 속 경화(Fast Cure) 씰링 폼은 또한 다임러 DBL 5452-13에서 VW 표준 TL848, Chrysler/Fiat 표준 MY 560에 이르기까지 자동차 산업 표준의 기술 요구 사항을 충족 하고 있다.

 

빠르게 반응하는 속 경화 씰링 폼은 일반적으로 우수한 접착력을 갖지만 특정 재질에서는 접착 촉진제로서 프라이머 또는 플라즈마 활성화에 의한 사전 전처리 후에만 가능하다. 속 경화(Fast Cure) 씰링 폼의 점도는 다양한 기하학적 구조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으며 쉽게 설치할 수 있다.

 

한편 루벤은 국내 고객에게 자동차, 전기·전자, 엔클로저, 필터, 조명, 패키징, 식품, 태양광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필요한 씰링 자동화 솔루션을 부품 공급, 시스템 개발 및 구축은 물론 외주 임가공 서비스까지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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