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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한국문화정보원과 자율주행 기반 인공지능 로봇 도입 MOU체결 비대면 안내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해 안내 로봇 '큐아이' 도입 윤소원 기자입력 2021-07-21 09:58:12

자율주행 기반의 인공지능 로봇'큐아이'(사진. 국립극장)

 

 

국립극장 김철호 극장장은 한국문화정보원과 새롭게 재개관하는 해오름극장 내 자율주행 기반의 인공지능 로봇 '큐아이'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국립극장이 국민 문화생활 지원 및 비대면 안내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해 한국문화정보원이 추진하는 큐아이 구축 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큐아이 서비스는 2021년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2022년 본격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 9월 정식 재개관을 앞둔 해오름극장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미래 비대면 관객 서비스 콘텐츠 확대 및 새로운 형태의 문화체험 서비스 제공 등 관객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립극장 김철호 극장장은 극장이란, 전통을 지키면서도 동시대 관객을 위한 첨단 기술 인프라가 공존하는 공간이기도 하다라며 큐아이 또한 극장의 새로운 서비스 콘텐츠로서 국립극장의 서비스 브랜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윤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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