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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첫 학생창업사례 배출 물류 로봇자동화 및 AI 알고리즘 분야 스타트업 '로비고스' 배출 윤소원 기자입력 2021-07-21 09:33:41

 

인하대학교 '로비고스(ROVIGOS)'(사진. 인하대학교)

 

인하대학교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가 첫 학생 창업사례로 물류 로봇자동화 및 AI 알고리즘 분야 스타트업 로비고스(ROVIGOS)’를 배출했다.

 

로비고스의 핵심 경쟁력은 시간에 따른 데이터의 변화를 보여주는 시계열 데이터와 영상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로봇 제어 최적화를 위한 강화학습, 그리고 이를 통합하는 플랫폼 시스템이다. 이 플랫폼은 현재 지식재산권 확보부터 기술내재화, PoC(Proof of Concept) 단계를 거쳐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로비고스는 교내 창업지원 외에도 물류산업진흥재단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통합물류협회, 스마트 항만물류 지원센터와도 함께 업무를 수행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전기컴퓨터공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김태용 로비고스 대표는 로봇과 AI 등 최첨단 기술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물류산업의 안전성과 업무 효율성을 증대할 수 있는 솔루션과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성장하고 발전해 인천지역 첫 번째 유니콘 기업이 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박인규 센터장은 척박한 물류 인공지능 분야 창업을 개척한 데에 큰 의미가 있으며, 향후 학생 창업사례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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