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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주먹구구식 유통 구조 탈피해야... "포스 시스템 구축으로 투명한 산업유통 환경 구축!" 청우상사 김성희 대표 "2021년 핵심 아이템은 스트레치 랩, 95% 시장 점유한 말레이시아산 대비 품질-가격 개선된 제품 수입" 정대상 기자입력 2021-04-27 10:03:28

청우상사 김성희 대표(사진. 여기에)

 

Q. 청우상사는 어떤 회사인가. 
A 1987년도 3월 28일 설립한 산업자재 유통 전문 기업이다. 포장자재, 안전보호구 유통에서 시작해 1991년도부터 국내 제조업계에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되기 시작하면서 산업용 공구류 분야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현재 계양전기 남동대리점 및 에이치비의 인천대리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작업, 절삭, 전동, 에어(공구), 용접자재, 계측기기 외 약 5만여 가지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Q. 청우상사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A. 다양한 수요자의 요구에 대응하면서 재고를 보유한 품목이 5만여 가지로 증가했다. 당사의 중요한 경쟁력 중 하나는 포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방대한 재고를 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한편으로는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포스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모든 품목의 가격이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는 구두로 단가를 결정하는 주먹구구식 유통 행태를 탈피해 보다 선진화된 판매망을 구축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신뢰를 준다. 
이와 더불어 유통단계를 최소화해 고객들에게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품을 공급하는 것도 청우상사의 장점이다. 35년간 유통외길을 걸어오면서 제조업체로부터 직접 매입해 바로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인프라가 탄탄하게 구축되어 있다. 

 

사진. 계양전기 홈페이지 갈무리

 

Q. 에이전트계약을 체결한 계양전기나 에이치비는 어떤 회사인가.
A. 계양전기는 1977년 전동공구 사업을 시작해 40여 년을 바라보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공구 제조 브랜드로 이미 유명하다. 
반면 에이치비는 안전화 제조 분야에서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히든챔피언이다. 50여 년간 안전화를 제조해온 기업으로, 제품 수준이 상당히 높다. 안전화는 산업안전 표준규격에 맞춰 제작해야 하며, 대부분의 안전화 브랜드들이 이를 마케팅 포인트로 내세운다. 그러나 에이치비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기술을 개발해 인체공학적이면서도 안전규격보다 월등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사진. 에이치비 홈페이지 갈무리

 

Q. 올해의 계획은. 
A. 올해 생각하는 주력 품목은 스트레치 랩이다. 스트레치 랩은 일회용 소모성 제품으로, 현재 국내 시장에 유통되는 스트레치 랩은 약 95%가 말레이시아에서 수입되고 있다. 우리는 여기에 대응해 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제품을 발굴했다. 
청우상사가 공급하는 제품은 독일 기업과 기술 제휴를 맺은 중국 브랜드의 스트레치 랩으로, 기존에 주로 사용하던 말레이시안 제품 대비 더욱 친환경적이면서도, 가격 또한 25%가량 저렴하다. 중국 제조업체 자체 성능검사 테스트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한국화학시험연구소에서 테스트를 진행해 검증받았다. 올해는 이 스트레치 랩을 중심으로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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