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보기

(주)힐스엔지니어링, 비대면 방역로봇 사업 '날갯짓 가속화!' 코오롱글로벌(주) 자회사인 코오롱이앤씨(주)와 업무협약 체결 김용준 기자입력 2021-04-01 22:40:18

(사진. (주)힐스엔지니어링)

 

자율주행 기반 물류로봇전문기업 (주)힐스엔지니어링(이하 힐스엔지니어링)이 코오롱글로벌(주)(이하 코오롱글로벌)의 모듈러 건축 자회사인 코오롱이앤씨(주)(이하 코오롱이앤씨)와 건설분야에 방역로봇을 활용한 부가사업 개발 및 신제품 개발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사업역량을 융합해 방역로봇의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고, 건축분야에 적용을 확대해 가기로 협의했다.

 

특히 힐스엔지니어링의 로봇산업 R&D 연구역량과 코오롱글로벌의 건설수행 능력을 결합해 미래의 건설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극대화를 위한 '스마트엑스 사업(Smart X 사업, AI기반 자율주행 로봇을 기본 플랫폼으로 한 Intelligent Robot 사업)' 분야의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힐스엔지니어링은 병원 및 건설분야에 방역로봇을 활용하기 위한 로봇기술 커스터마이징 및 모듈러 건축사업의 영역확장을 위해 새로운 기술의 접목과 신제품 개발 등을 담당하고 코오롱글로벌은 방역로봇의 응용분야 확장 및 사전검증을 위해 공동기술개발과 시제품의 구매 및 제품완성도 제고를 위한 건축분야 기술의 지원과 영업활동으로 사업확장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코오롱이앤씨는 지난해 7월 코오롱글로벌 자회사로 설립돼 모듈러건축기술을 기반으로 한 특수 건축 분야에서 진출해 영향력을 제고하고 있다. 동사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음압병동 등 특수건축 분야에서 사업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한편, 주거 및 일반건축 분야에서도 영향력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코오롱이앤씨가 건축한 음압병동에 방역로봇을 우선적으로 적용을 시작해 모델하우스와 건축현장, 아파트 등 건축현장에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방역로봇의 적용분야 확대를 통해 코로나19를 포함한 각종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힐스엔지니어링의 방역로봇(사진. (주)힐스엔지니어링)

 

힐스엔지니어링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율주행 산업로봇 전문 플랫폼 테크 기업으로 동사는 지난 1월 개최된 세계 최대 IT전시회인 CES2021에 참가해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힐스엔진어링이 개발한 방역로봇은 자율주행 센서를 통해 자유롭게 움직이며 보디에 부착된 200℃의 원적외선 세라믹 필터로 부유균을 제거하며 공기를 정화시킨다. 후미에는 다관절 로봇팔이 장착돼 있어 공간의 사각지대까지 살균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이 같은 성과로 동사는 한국중부발전에 방역로봇을 적용하는 구매조건부 PoC 프로젝트를 수행, 향후 3년간 방역로봇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도쿄올림픽의 안전을 위해 일본현지로부터 방역로봇 구매를 위한 Conditional PO를 접수해 로봇을 제작하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의 현지 파트너로부터 방역로봇에 대한 기술이전과 수출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

 

힐스엔지니어링 박명규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제휴는 힐스엔지니어링의 방역로봇이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기술 개발을 통해 방역로봇의 진보된 가치를 부여하고 영향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용준 기자
관련 뉴스
의견나누기 회원로그인
  • 자동등록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