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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순환자원 회수로봇 '네프론' 추가 설치 운영 인공지능 및 사물인터넷 기술로 자원 순환 체계 구축한다 최난 기자입력 2021-03-26 15:21:50

강동구가 순환자원 회수로봇(네프론)을 설치 및 운영한다(사진. 강동구).

 

강동구가 스마트재활용 수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강동구민회관 정문 앞에 순환자원 회수로봇(네프론) 4호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캔·페트병 무인회수기(네프론)는 캔이나 페트병을 투입구에 넣으면 인공지능 센서가 캔과 페트병을 자동으로 분류‧압착해 수거하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자판기 형태의 자원순환 로봇이다.
  

앞서 강동구는 성일초등학교에 네프론 1호를 시범시작으로 샘터근린공원에 네프론 2호, 암사동 유적에 네프론 3호를 설치해 운영해왔다. 이후 자원 선순환에 대한 인식을 더욱 개선하고자 강동구민회관에 네프론 4호를 설치했다. 
 

강동구 이정훈 구청장은 “코로나19로 강동구민회관이 현재 휴관이지만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고, 향후 구민회관 방문객 등 많은 주민이 네프론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자원 선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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