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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및 AI 기업 그레이오렌지, 바이케어리어스와 자율 수직 피킹 솔루션 출시 유통센터에서 효율, 안전, 지속 가능성 실현한다 최난 기자입력 2021-03-12 16:09:57

그레이오렌지와 바이케어리어스가 파트너십을 체결, 자동화된 작업을 지원한다(사진. 그레이오렌지).

 

로봇 및 AI 글로벌 리더 그레이오렌지(GreyOrange)가 다양하고 복잡한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AI 로봇 통합 업체인 바이케어리어스(Vicarious)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이에 따라 옴니 채널에서 자동화된 픽 앤 팩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자동 수직 피킹(Autonomous Vertical Picking) 솔루션을 출시했다.


그레이오렌지의 그레이매터(GreyMatter)가 바이케어리어스 인터페이스의 자동 수직 피킹을 글로벌 워크플로우로 원활하게 전환하고, FOS(Fulfillment Operating System)는 고급 과학을 사용해 주문 이행 성능을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의사 결정 및 워크플로의 우선순위를 지정한다. 

 

프로세스가 시작될 때 그레이오렌지의 랜저(Ranger) GTP 로봇(Goods-To-Person)은 MSU(Mobile Stock Unit)의 재고를 픽 팩 스테이션으로 가져온다. 여기에서 자동 수직 피킹 솔루션은 재고 품목이 구조화되지 않은 방식으로 느슨하게 배치된 경우를 포함한 고정물 정의 및 프로그래밍을 만들 필요가 없이 재고 품목의 크기, 모양 및 재료 특성을 인식한다.

 

이후 솔루션은 적절한 동작을 적용해 항목을 주문 상자에 접근, 검색 및 배치한다. 자동 수직 피킹은 작고 섬세한 개별 품목을 포함해 모든 종류의 재고를 처리할 수 ​​있다.

 

바이케어리어스의 딜레프 조지(Dileep George) 공동 창립자 겸 CTO는 “컴퓨터 비전 및 로봇 공학 기술은 이전에는 파악하기 어려웠던 구조화되지 않은 항목을 처리하는 능력의 획기적인 기술”이라며, “이행 워크플로에 대한 그레이오렌지의 노하우와 결합해 업계에 판도를 바꾸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단일 품목을 보유한 토트에서 오버 헤드 하향 피킹을 수행하는 솔루션과 달리 이번에는 수직 이동 재고 장치에 저장된 다양한 이기종 재고 품목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췄다. 특히 유통 센터의 사람들과 함께 작동, 인력을 늘리면서 인력이 서로 안전한 물리적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그레이오렌지 아카시 굽타(Akash Gupta) 공동 설립자 겸 CTO는 “이 파트너십은 그레이매터 플랫폼의 자율적 피킹 기능을 확장, 주문 처리 센터가 중단 없이 더 높은 처리량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한다”라고 밝혔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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