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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Vision] 휴카시스템(주), QoLT 위한 보행재활로봇 개발 재활 데이터 및 증강·가상현실 콘텐츠 결합 최난 기자입력 2021-03-12 13:01:58

즐거운 콘텐츠로 재활치료 및 운동할 수 있고, 그 결과를 수치화된 데이터로 파악할 수 있다면 재활치료 시장의 기술은 훨씬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휴카시스템(주)은 이를 실현하기 위한 보행재활로봇 개발을 마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을 위한 로봇 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휴카시스템(주) 김형식 대표이사(左)와 김정준 이사(右)

 

"휴카시스템(주)은 콘텐츠로 치료 및 운동할 수 있는 보행재활로봇을 개발한다"


카시스템(주)(이하 휴카시스템)은 ‘QoLT(Quality of Life Technology)’를 모토로 보행재활로봇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신체 기능에 따른 단계별 재활을 위한 보행재활로봇 장비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휴카시스템 김형식 대표이사는 앞서 국립재활원 연구원으로 재직 시 기능적인 보행재활의 필요성과 유효성에 대한 인사이트(Insight)를 발견해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시제품 개발에 나섰다. 이후 실제 장애인의 재활치료에 보행재활로봇을 보급, 안정적인 보행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0% 로봇의 힘으로 보행을 구현하는 재활로봇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시장에서 휴카시스템은 로봇의 힘뿐 아니라 환자 자신의 능동적인 보행을 구현하는 ‘액티브 모드(Active Mode)’와 상체와 하체를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보행재활 기능이 제공되는 장비를 개발함으로써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로써 환자는 치료 단계에 따라 적합한 자동/보행 보조/수동 보행재활 모드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휴카시스템 김형식 대표이사는 “완전 자동의 보행재활로봇은 다수 보급되고 있지만, 환자 자신의 보행 능력만으로 보행을 지원할 수 있는 재활로봇은 없다”라며, “당사는 재활 과정을 세분화해 급성기부터 만성기 단계까지 모든 과정에서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비를 제안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단계별 재활 훈련 지원
전동 모터의 힘으로 보행을 돕는 기존 보행재활로봇은 급성기 환자의 보행 패턴 학습에는 효과적일 수 있지만, 높은 보행재활 효과를 얻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휴카시스템이 개발한 자동/보행 보조/수동 보행재활이 모두 가능한 장비는 보행 패턴의 학습부터 보행 속도 및 보폭 증감을 제어함으로써 관절과 근육, 신경의 재활 효과뿐만 아니라 혈류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유산소적인 재활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업은 완전 자동화가 필요한 단계부터 걷고자 하는 보행 의도를 반영해 보조하는 단계, 자신의 힘으로 보행 훈련하는 단계까지 환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신체 특성상 몸의 밸런스를 위한 운동 과정을 고려, 환자의 상황에 적합한 상·하지 재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휴카시스템은 안정적인 보행을 위한 범위를 설정, 보급형 제품과 프리미엄 제품을 라인업화해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앞서 병원 및 재활센터 등의 장소에서 데모 시연을 마친 이 기업은 완전한 준비 체계를 갖춰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이터 및 콘텐츠 결합 
보행재활로봇 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휴카시스템의 향후 목표는 정량적인 재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시각적 재활 데이터의 제공과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콘텐츠를 결합한 의료 서비스 플랫폼을 상용화하는 데 있다. 이는 치료의 목적에서 더 나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꿈꾸는 헬스케어 시대를 실현하기 위함이다. 


해당 기업은 의료진과 환자가 직접 대면하지 않고서도 진단 및 처방할 수 있도록 수치화된 데이터를 제공하고, 이러한 결과물을 통해 환자가 가장 최적화된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일종의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육상 트랙, 관광지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재활치료 및 운동에 대한 집중력을 높일 예정이다. 휴카시스템은 시청각 콘텐츠에 퀴즈와 같은 놀이 플랫폼을 결합해 듀얼 태스크를 수행할 수 있는 보행재활로봇을 개발 및 공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식 대표이사는 “가령 뇌졸중 환자의 경우 인지기능 저하 등의 후유증을 겪을 수 있다”라며, “물리적인 보행재활치료는 물론 뇌 기능 활성화를 위한 태스크 기반의 콘텐츠를 개발해 재활의 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휴카시스템은 성인 재활뿐만 아니라 사업 확장을 위한 소아용 보행재활로봇을 개발할 예정이다. 연령대 및 치료 목적과 관계없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보행재활로봇 시스템을 보급, 관련 시장에서의 기업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해외시장 진출 확대한다 
휴카시스템은 국내 병원 및 치료기관은 물론, 지자체에서 주관하는 지역재활센터까지 시장을 넓혀 보행재활로봇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경북을 비롯한 국내 시장의 테스트베드를 넘어 세계적인 시장 진출을 목표로 장비를 개발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이 기업은 다수의 투자자들과 미팅하며 매출 확대를 본격화할 준비를 마쳤다. 앞서 계획한 소아용 보행재활로봇 개발부터 일반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보행운동로봇까지 범위를 확장해 재활치료와 재활스포츠를 병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재활과 더불어 로봇 및 인공지능을 접목한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휴카시스템의 로봇 개발은 재활과 운동의 모든 요건을 충족할 수 있어 보급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립재활원에서는 재활로봇의 의료 시장 진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 이에 다수 기업은 대학교, 연구소, 병원 등과 협력함으로써 재활치료의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휴카시스템은 이와 같은 시장에서 해당 기관과 발맞춰 최적의 치료 및 운동 효율을 달성할 수 있는 장비 보급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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