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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 댈러스, 데이터 확보 가능한 항공로봇 개발 매핑 위한 데이터 수집 및 환경 특성 학습 효과적 최난 기자입력 2021-03-05 11:40:12

텍사스대학교 댈러스캠퍼스가 항공로봇을 설계 및 개발했다(사진. UT 댈러스)

 

텍사스대학교 댈러스캠퍼스(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이하 UT 댈러스)가 환경 위험을 방지하고 데이터를 신속하게 제공하도록 설계된 항공로봇을 개발했다. 이 로봇은 여러 대의 카메라, 온보드 센서 배열 및 하향 복사 조도 분광계를 휴대할 수 있다. 모두 매핑을 위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환경의 특성을 학습하는 데 사용된다. 

 

UT 댈러스 연구팀은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자율로봇 장치팀을 통해 인간이 제공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빠르고 더 많은 통찰력을 제공하고자 한다. 


데이비드 래리 박사(Dr. David Lary)는 “이와 같은 자율적인 팀은 사람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사하고 공기와 물에 있는 것을 빠르게 샘플링할 수 있다”라며, “다른 맥락에서 로봇은 생태계에 대한 일반적인 조사 결과를 제공하거나 호수의 해로운 조류 번식과 같은 상황을 볼 수 있도록 한다”라고 밝혔다. 래리 박사는 자율로봇팀이 농업 등의 분야에서 실시간 의사 결정 지원에도 유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래리 연구팀은 데이터 수집 기능을 시연하기 위해 텍사스 주 플레이노(Plano)에서 테스트 실행에 로봇을 배포했다. 그는 로봇팀 프로토타입이 재난 현장, 수로 및 극한 환경을 조사하는 데 사용되는 방법을 변경하는 모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에 따라 조정된 로봇 팀 구성원이 데이터를 신속하게 수집하면 투명한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접근 방식을 통해 더 많은 실시간 데이터를 더 빠르게 수집하고 시스템에 대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간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멀티로봇 및 센서 팀은 수면 아래의 물체를 추적하고 수중 원격 감지를 제공하기 위해 수중 음파 탐지기뿐만 아니라 물 구성을 측정하는 센서를 운반하는 로봇 보트와 같은 다양한 장치 조합을 포함할 수 있다. 동시에 비행로봇은 초분광 이미지를 수집, 이미지의 모든 픽셀에 전체 스펙트럼을 제공한다. 원격으로 감지된 정보를 사용해 장치는 환경 상태의 광역지도를 신속하게 구성할 수 있다. 

 

래리 박사는 “우리는 깊이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물속에 있는 모든 초목의 높이를 측정할 수도 있다”라며, “이와 같은 자율적인 팀은 사람들이 위험으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설문 조사를 수행하고 공기와 물에 있는 것을 빠르게 샘플링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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