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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드론 활용한 특화형 취·창업 참여자 모집 맞춤형 인력으로 일자리 선순환 구조 만들어나갈 것 최난 기자입력 2021-02-19 10:41:10

남원시가 드론을 활용한 취·창업 지원체계를 마련한다(사진. 남원시).


남원시가 드론 제품과 기술을 활용한 특화형 창업 및 고용지원사업을 전액 무료 지원,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에 나선다. 남원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해 농업·농촌을 선도할 수 있는 4차 산업 특히 드론을 활용한 취·창업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국토부지정 전문드론교육원 ‘(주)호남항공’과의 협력을 통해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 및 멀티 활용 취·창업 훈련교육 자격 과정 지원, 예비 드론 및 관련 기술 취업 및 사업화를 지원, 창업컨설팅, 1:1멘토링 등을 통해 창업인력을 양성하고 스마트 4차산업의 主가 되는 생동하는 농업·농촌으로 고용 구조 변화를 위한 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환주 시장은 “농업분야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이 도입됨에 따라 이 사업에 참여하는 예비창업자가 마중물이 되어 스마트 팜을 넘어 드론·로봇·자율주행 농기계까지 농업분야를 선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3월에 ‘밀키트’관련 예비창업자도 모집할 예정이다. 참고로 밀키트란 식사(meal) 키트(kit)라는 뜻으로 요즘 흔히 말하는 쿠킹박스, 레시피박스라고도 불리우며, 요리에 필요한 손질된 식재료와 딱 맞는 양의 양념, 조리법을 세트로 구성해 제공하는 제품이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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