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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월드웰, 용접 작업에 특화된 로봇 자동화 시스템 선보여 WR 시리즈로 용접 솔루션 확장 정대상 기자입력 2021-02-18 19:05:42

WR 시리즈(사진. 월드웰)

 

국내 용접기 분야를 선도하는 (주)월드웰(이하 월드웰)이 용접 작업에 특화된 6축 다관절 로봇 ‘WR 시리즈’를 선보였다. WR 시리즈는 세밀한 조정이 가능한 WR1400-06모델과 넓은 용접 범위를 커버할 수 있는 WR2100-06, 그리고 용접 현장에서 물류 이송 작업이 필요할 때 사용 가능한 WR2100-20으로 구성된다. 
최근 레이저 용접을 비롯해 CO2, MIG, TIG 등 일반 용접 작업 현장에서도 로봇 자동화에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용접 기술자의 역량에 따라 품질이 크게 좌우되는 일반 용접 작업의 특성상 양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 숙달된 용접 기술자를 고용해야 하는데, 인력을 구하기도 힘들 뿐더러 여기에 소요되는 인건비가 큰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WR1400-06(사진. 월드웰)


월드웰은 이 같은 용접 현장의 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용접 전용 로봇 시스템을 개발, 지난 2020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서 공개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시회 첫날부터 다수의 용접 자동화 관련 상담을 전개했다”라며 업계의 관심이 높음을 알렸다. 

 

높은 강성을 위한 맞춤형 디자인으로 설계된 WR 시리즈는 위치 정확도를 높였고, 수명을 늘렸다. 또한 와이어 스풀과 와이어 피더, 충격 감지 센서, 토치 및 케이블과 조작부를 통합한 일체형 설계로 용접 작업 시 퍼포먼스를 극대화했다. 
CO2, MIG, TIG, 레이저 등 다양한 용접 자동화를 위해 개발된 WR1400-06은 바닥이나 호이스팅, 측면 등 다양한 곳에 설치가 가능하며, 최대 작업반경 1,400㎜, 최대 가반하중 10㎏이다. 온도 0~45℃, 습도 20~80% RH 환경에서 작업이 가능하다. 


한편 WR2100-06은 보다 넓은 작업 반경이 요구되는 용접 작업에 특히 적합하다. 최대 작업 반경은 2,000㎜, 최대 가반하중은 10㎏이다. WR1400-06 모델과 마찬가지로 온도 0~45℃, 습도 20~80% RH 환경에서 작업이 가능하다. 
한편 WR1400-06과 WR2100-06이 용접 작업에 특화된 로봇 기종이라면, WR2100-20은 보다 범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모델이다. 가반하중을 용접 토치 무게에 맞춘 두 모델과 달리 WR2100-20은 최대 가반하중 20㎏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작업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핸들링 작업에 활용 가능하다. 
한편 월드웰 관계자는 “월드웰은 이미 국내 용접 분야에서 오랫동안 리딩기업으로 활약해온 기업이다. 그간 축적해온 용접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철저한 사후관리까지 지원한다.”라며 WR 시리즈의 강점을 알렸다. 

정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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