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렘로보틱스가 IDEX 2021에서 Type-X 로봇 전투 차량을 선보일 계획이다(사진. 밀렘로보틱스).
로봇 및 자율 시스템 선두주자인 밀렘로보틱스(Milrem Robotics)가 IDEX 2021에서 Type-X 로봇 전투 차량(RCV)을 선보일 예정라고 밝혔다. Type-X RCV는 기계화 유닛을 지원하도록 설계됐으며, 주 전투 탱크 및 보병 전투 차량의 현명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가장 위험한 작업과 직책을 수행함으로써 치명적인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로봇 전투 차량에는 최대 50mm의 대포를 장착할 수 있다. 이는 보병 전투 차량을 장착한 유닛과 동등 이상의 화력과 전술적 사용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밀렘 로보틱스의 쿨다르 보르시(Kuldar Vaarsi) CEO는 “Type-X는 군대에 대한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적의 방어 위치를 돌파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밝혔다.
밀렘로보틱스 차량의 최대 속도는 아스팔트 도로에서 80km/h, 도로에서 50km/h이다. 밀렘로보틱스의 Type-X은 12톤의 낮은 무게와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기능을 갖춘 고출력으로, 지상에서 우수한 용량을 제공하며 2.2m의 낮은 높이와 후방 엔진은 낮은 시각 및 열 신호를 제공하는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