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2월 18일(목) 오늘의 날씨는 한파가 지속되겠다. 또한 충청권 일부 지역과 전라권 제주도에는 눈도 예보돼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까지 바람이 강하겠고, 특히 동해안의 경우는 강한 바람이 불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까지 이 지역은 너울이 밀려올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너울로 인해 물결이 높아지면서 해안가로 밀려들 위험이 있다. 또한 강원영동 같은 경우는 내일과 모레, 다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서해안과 전라권 그리고 제주도와 울릉도·독도의 눈은 오늘까지 이어지겠다. 특히 충남서해안과 전라권은 오전까지 제주도는 오후까지도 비와 눈이 섞여서 내리겠다. 제주도산지와 울릉도·독도에는 오늘까지 최대 15cm의 많은 눈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