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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다인, 유니버설 로봇 사장으로 '킴 포블슨' 임명 로봇 커뮤니티 발전 위한 역할 강화한다 최난 기자입력 2021-02-17 11:43:57

유니버설 로봇의 새 사장으로 킴 포블슨이 임명됐다(사진. 유니버설 로봇).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의 성장 및 혁신 단계를 이끌 인물로 덴마크 출신인 킴 포블슨(Kim Povlsen)이 임명됐다. 테라다인(Teradyne, Inc.)은 킴 포블슨이 유니버설 로봇의 사장으로 임명, 지역 로봇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테레다인의 산업 자동화 그룹 사장이자 유니버설 로봇의 사장 대행인 그렉 스미스(Greg Smith)는 “킴 포블슨을 유니버설 로봇의 새 사장으로 소개하게 돼 기쁘다”라며, “그는 역동적인 경영자로, 환상적인 실적과 로봇 공학에 대한 배경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유니버설 로봇은 이번 임명에 따라 협동로봇 분야의 글로벌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하는 한편,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의 성장과 협동로봇 시장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한편 킴 포블슨은 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회사인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에서 다양한 경영 및 기술 리더십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최근에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조직 내에서 기술 전략 및 실행을 담당하는 전략 및 기술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덴마크 남부대학(University of Southern Denmark)에서 컴퓨터 과학 및 임베디드 엔지니어링 석사 학위를 수여하기도 했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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