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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 Interview] (주)아이백코리아, 즉각적인 기술 대응으로 진공 핸들링 시장 공략 (주)아이백코리아 고영추 대표이사 정대상 기자입력 2021-02-01 08:00:54

(주)아이백코리아 고영추 대표이사

 

Q. (주)아이백코리아(이하 아이백코리아)는 어떤 회사인가.
A.
2011년 9월 창업한 아이백코리아는 진공펌프(Vacuum Pump)와 진공 액세서리(Vacuum Accessories), 진공 패드(Vacuum Pad), 진공 그리퍼(Vacuum Gripper) 및 태양광 패널 그리퍼(Solar Gripper) 등을 개발, 제조하는 진공 전문 기업이다. 

 

Q. 국내 시장에서 국산 진공 자동화 관련 제품의 위상은 어떤가.
A.
진공 분야는 현재 국내 기업들의 강세가 두드러지는 분야 중 하나이다. 특히 아이백코리아는 전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굴지의 국내 반도체 대기업을 비롯해 주요 고객사들과 함께 제품을 설계·개발해오면서 성능과 기능 양 측면에서 차별화를 실현했다. 

 

민감한 PCB 기판을 핸들링하는 아이백코리아의 진공 핸들링 시스템

 

Q. 아이백코리아의 제품에 대해 소개하자면. 
A.
아이백코리아는 약 3,000여 종 이상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꾸준히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신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공압 파기 일체형 진공 시스템 VR 시리즈(사진. 아이백코리아)


진공 핸들링 분야와 관련해서도 다양한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제품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워크피스뿐만 아니라 난이도가 높은 진공 핸들링 시스템에 대한 솔루션도 보유하고 있다. 가령 진공 패드 M/MD시리즈는 일반적인 진공 패드와 달리 얇은 비닐 재질로 포장된 제품까지 핸들링할 수 있다. 일체형으로 성형된 M시리즈는 조립이 더욱 간편해져 효율이 높고, 가성비가 우수하다. 높낮이 차이가 큰 물체 이송 및 비닐 포장된 물체 이송에 적합하며 3가지 타입의 흡입방지가이드로 포장비닐의 구김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한편 MD시리즈는 M시리즈의 강점을 유지하면서도 작업 상황에 따라 다양한 패드 사이즈와 벨로우즈 형상 조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얇은 비닐 포장 제품까지 핸들링 가능한 M/MD 시리즈(사진. 아이백코리아)

 

Q. 최근 마그네틱 홀더도 선보였는데. 
A.
일반적으로 진공 패드를 이용한 로봇 핸들링 시스템에는 레벨스프링이 주로 사용됐으나 스프링 방식은 교체 주기가 짧고 분진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있다. 아이백코리아가 출시한 MG시리즈는 이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마그네틱 홀더이다. 복원력이 뛰어나 수명이 길고, 높이의 차가 있는 물체나 텐션이 없는 물체를 이송할 때 높이 보정이 가능하다. 만약 고객사가 요청할 경우에는 별도의 회전방지 기능을 추가할 수도 있다. 
한편 복잡한 배관 없이 플레이트에 삽입하는 형태의 마그네틱 홀더 MG시리즈 - C타입도 제품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레벨스프링의 단점을 보완한 마그네틱 홀더로 얇은 필름을 흡착하는 모습(사진. 아이백코리아)

 

Q. 아이백코리아의 올해 목표는.
A.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일부 산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제조업 경기가 하락세를 보였음에도 아이백코리아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욱 바쁜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코로나19 사태로 반도체 수요가 증가함에 호황을 맞았던 반도체 산업의 활기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만약 코로나19 사태가 안정기에 접어들게 되면 밀려왔던 투자가 재개될 가능성이 높아 올해 대대적인 자동화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 이 밖에 그간 억눌려 있던 여러 산업 분야에서도 새로운 시장이 창출될 수 있다. 이에 아이백코리아는 선제적으로 제품 개발에 매진하는 중이다. 

정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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