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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BONA) 로봇, 미래 디자인 접목된 로봇청소기 출시 빈센트 반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서 디자인 영감 얻어 최난 기자입력 2021-01-20 15:33:21

보나 로봇이 별이 빛나는 밤에서 영감을 얻은 로봇청소기를 출시했다(사진. BONA Robots).

 

보나 로봇(BONA Robots)이 첨단 기술과 미래 미적 디자인을 접목한 신제품 로봇청소기를 ‘BL900’을 선보였다. 연구팀은 빈센트 반고흐(Vincent van Gogh)의 별이 빛나는 밤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었다. 프로파일 바디의 특징적인 디자인을 한 이 로봇청소기는 일반적인 진공 청소로봇과는 달리 글로벌 가정용 로봇 청소기 시장에 압도적으로 진입하고 있다.

 

BL900 모델은 집에서 360° 전체범위를 빠르고 정확하게 스캔해 지도를 작성하는 위치 및 내비게이션 시스템으로 승강 레이저 모듈과 AI 카메라가 장착돼 있다. 로봇의 진보된 AI 시각인식 기능은 다른 가구와 장애물에 부딪히는 것을 방지한다. 보나 로봇 연구팀은 무인 ToF 센서를 장착하고, 침대 바닥, 소파, 테이블 등과 같은 더 많은 가구의 바닥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로봇의 활용성을 높였다. 

 

한편 그간 로봇청소기는 자동으로 청소 작업을 수행하지만, 결과적으로 먼지 통에 모인 먼지와 쓰레기는 소비자가 수동으로 비워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보나 로봇은 완벽한 솔루션으로 자동 빈 도킹 스테이션이 있는 로봇청소기를 개발 및 출시했다. 로봇은 청소 후 자동으로 베이스에 돌아가고 모든 쓰레기와 먼지는 도킹 스테이션의 재활용 먼지 봉투에 수집된다. 따라서 소비자는 먼지통 청소 대신 먼지 봉투를 꺼내서 손쉽게 버릴 수 있게 됐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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