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슝크(SCHUNK), 완전 자동화 가능한 죠 퀵 체인지 출시 RAPIDO 클램핑 인서트 & 퀵 체인지로 기술 선진화 실현 최난 기자입력 2021-01-18 13:05:19

슝크(SCHUNK)가 별도의 도구 없이 완전 자동화를 실현할 수 있는 죠 퀵 체인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슝크는 0.02㎜ 미만 반복 정밀도의 RAPIDO 클램핑 인서트로 빠른 교환을 보장하는 동시에, 잠금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한 RAPIDO 퀵 체인지를 통해 높은 수준의 안전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RAPIDO 퀵 체인지(사진. SCHUNK)

 

슝크 죠 퀵 체인지 출시  
슝크가 RAPIDO 클램핑 인서트와, 완전 자동화 및 수동 작업에 대응할 수 있는 RAPIDO 퀵 체인지를 함께 선보였다. 슝크는 별도의 도구 없이 완전히 자동화할 수 있는 죠 퀵 체인지를 출시함으로써 클램핑 기술의 선진화를 실현했다. 


슝크의 RAPIDO 클램핑 인서트와 기존 3죠 척이 새롭게 장착되기까지는 약 1분 정도 소요되는데, 이때 신속한 죠 체인지를 위해서는 RAPIDO 클램핑 인서트를 베이스 또는 중간 죠에 놓고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뒤로 이동시켜야 한다. 


교체는 수동으로 작업할 수 있음은 물론, 베이스 죠가 통합된 선반 척의 경우 로봇을 사용해 완전 자동화 방식으로 수행할 수도 있다.

 

RAPIDO 클램핑 인서트(사진. SCHUNK)

 

완전 자동화를 실현하다 
슝크의 RAPIDO는 고정밀 퀵 체인지 인터페이스 체제로, 다양한 유형의 정삭 가공에도 0.02㎜ 미만의 적절한 반복 정확도를 유지할 수 있다. 


이들은 고정밀 훅/퀵 체인지 인터페이스로 빠른 교환을 보장하는 RAPIDO 클램핑 인서트와, 슝크 RAPIDO 퀵 체인지와 함께 3죠 척을 60초 안에 재장착할 수 있는 RAPIDO 퀵 체인지를 확보했다. 


특히 RAPIDO 퀵 체인지는 높은 수준의 안전 잠금 메커니즘을 확보하고 있어, 척이 수직으로 사용되거나 스핀들이 매달린 상태에서 사용될 경우에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때의 시스템은 수동과 완전 자동 방식 모두 작동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슝크는 현장에서 요구하는 유연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높이가 다른 소프트 클램핑 인서트로 구성된 죠 블랭크 개념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짧은 시간 내에 수정된 표준 버전으로 제조하거나 직접 가공할 수 있고, RAPIDO 클램핑 인서트에 RFID 칩, QR 코드 또는 라벨을 개별적으로 장착할 수도 있게 됐다.


한편 슝크는 RAPIDO를 완전 통합 및 보강 키트, 두 가지 버전으로 제안한다. 슝크의 파워 선반 척에 완전히 통합된 경우 선반 척에는 RAPIDO 베이스 죠가 장착되며, 클램핑 인서트의 잠금 해제는 수동 또는 완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다. 


또한 두 번째 버전의 경우 RAPIDO 중간 죠를 기존 베이스 죠에 놓고 각 RAPIDO 클램핑 인서트를 교체해 RAPIDO를 기존 선반 척으로 간단히 장착할 수 있다. 이 버전은 핀을 사용해 수동으로 교체할 수 있으며, 중간 죠를 제거하면 기존 인터페이스가 있는 척 죠를 추가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슝크 관계자는 “완전 자동화가 가능하고 별도의 도구가 필요 없는 슝크 죠 퀵 체인지를 출시했다”라며, “슝크의 RAPIDO는 완전 통합된 버전과 보강 키트 버전,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된다”라고 밝혔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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