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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전사, 케이블 및 케이블체인으로 클린룸 등 적용시장 확대 로봇 및 자동화 기술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구현하다 최난 기자입력 2021-01-05 15:21:02

 

씨피시스템(주)(CPS, 이하 씨피시스템)의 대구·경북 대리점으로 활약해온 이 기업은 케이블부터 케이블체인, 로보웨이까지 각종 전기 및 자동화 부품을 제안함으로써 자동화 공정의 효율을 높이고 있다. 앞서 사옥 이전 및 내부 구조를 확장한 동사는 더욱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확립, 안정적인 제품 유통망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용전사가 제안하는 씨피시스템의 케이블체인은 외부 이물질로부터 케이블을 완벽하게 보호하는 밀폐형 체인으로, 클린룸 등의 환경에서 특히 높은 성능을 발휘한다. Sabin Chain은 고품질의 소재로 설계 및 제작돼 있어 내구성이 우수한데, 이와 같은 특성으로 인해 클린룸 및 케이블 보호가 필요한 어떠한 환경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 국내는 물론, 미국, 독일, 중국 등의 해외에서도 특허로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용전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신기술(NET) 인증에서부터 독일 IPA분진테스트 및 RoHS 테스트 승인을 거친 Sabin Chain을 제안하면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용전사는 케이블체인으로 클린룸 및 자동화 공정에서의 입지를 넓혀온 한편, 수입 납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헬루케이블코리아(주)(이하 헬루케이블)의 케이블을 제안하면서 고객사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들은 수요처에서 원하는 케이블을 규격별로 공급함으로써 신속하고 정확한 납기를 실현했다. 다양한 케이블 라인업을 갖춰 고객의 선택 폭을 확장해나가고 있어 업계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로봇의 자유로운 움직임 구현을 위한 ‘로보웨이(Roboway)’는 로봇 케이블 보호 시스템을 위한 최적의 선택으로 각광받고 있다. 케이블의 꼬임, 파손, 단선을 방지하는 이 케이블 보호 장비는 유연한 움직임을 보장함으로써 케이블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한다. 뿐만 아니라 로봇의 자유로운 운동 능력을 확보할 수도 있어, 로봇기술과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특히 자체적인 기술이 접목된 플렉시블 튜브의 경우, 외산 제품과 대비했을 때에도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단시간 내 마찰로 인한 파손의 문제를 겪는 타 제품과 달리, 1~2년이 지나도 매끄러움을 유지,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 주목을 받았다. 


용전사는 생산기업들과의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보다 안정적인 공급 시스템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고객들과 직접 교류하면서 시장의 니즈를 파악한 이들은 협력기업들과 소통하면서 더 업그레이드된 품질 및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용전사는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통해 제품의 공급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로봇 및 자동화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 라인업을 확보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나간다는 전략이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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