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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그린 그룹, 소독로봇 '완다SD'로 바이러스 살균 효율 높인다 학교 및 사무실부터 호텔, 비행기까지 폭넓게 사용 가능 최난 기자입력 2020-12-23 14:34:53

레스그린 그룹이 비용 효율적인 소독 로봇 '완다SD'를 출시했다. (사진. RGGI)

 

레스그린 그룹(Resgreen Group, 이하 RGGI)이 지난 11월 24일(현지시간) 저렴하고 효과적인 소독 로봇을 출시했다. RGGI는 자외선 UVC 조명을 사용하는 비용 효율적인 로봇의 공급을 시작, 학교 및 사무실부터 호텔, 비행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살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RGGI의 파슈 파텔(Parsh Patel) CEO는 “최근의 유행병은 학생, 고객 및 방문객을 치명적인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방법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라며, “완다SD(Wanda SD)는 유해 병원체의 99% 이상을 죽임으로써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을 조성한다”라고 전했다. 

 

완다SD는 책상·테이블과 같은 표면과 공기를 살균하는 듀얼 UVC 램프의 42인치 높이 조명 타워를 갖추고 있다. 아래의 UVC 스포트라이트가 바닥을 샅샅이 뒤져 경로에 있는 병원균을 파괴하는 한편, 253.7nm에서 UVC 방사선은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의 유전 물질을 분해한다. 로봇은 단 15분 만에 약 200평방피트를 청소하는데, 더욱 인상적인 것은 절반의 무게로 3배의 전력을 제공하는 리튬 이온 인산염 배터리 덕분에 충전을 요구하기 전에 12시간 동안 최대 7,200평방피트를 커버할 수 있다는 부분이다. 

 

소독이 완료되면 소프트웨어 시스템에서 문자 메시지를 보낸다. 이 소프트웨어는 현재 및 향후 검증을 위해 UVC 조명이 켜진 시간뿐만 아니라 모든 작업이 완료된 장소와 시기에 대한 실행 로그를 유지한다. 

 

완다SD 모델은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을 포함한 거의 모든 스마트 장치를 사용해 별도의 위치에서 쉽게 안내된다. 특히 UVC 광선에 노출되면 눈과 피부에 위험할 수 있는데, RGGI는 수동 적외선 센서(PIR) 및 초음파 기술을 기반으로 주변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센서 및 초음파 기술이 이를 감지하게 되면, UVC 램프가 자동으로 꺼지게 된다.

 

파텔 CEO는 “우리의 숙련된 엔지니어, 설계자 및 제조 전문가 팀은 위험한 세균으로부터 대중을 보호하기 위해 가장 견고하고 신뢰할 수 있는 비용 효율적인 로봇을 구축했다”라고 전했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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