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스가 신버전인 라이트스트라이크6 소독로봇을 소개했다. (사진. Xenex)
의료산업의 UV 소독기술을 선도하는 제넥스(Xenex)가 코로나19를 유발하는 SARS-CoV-2에 대한 효과적 소독 서비스를 발표했다. 이 기업은 특허 기반의 점-재핑(Germ-Zapping) 로봇의 새로운 버전인 라이트스트라이크6(LightStrike6)을 소개함으로써 또 한번 주목을 받았다.
라이트스트라이크6는 현재 기존 라이트스트라이크(LightStrike) 로봇 모델과 동일한 세균 비활성화 기능을 제공하면서, 보다 직관적이고 스마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넓은 스펙트럼의 자외선(200-315nm)을 사용하는 라이트스트라이크 로봇은 표면이나 재료를 손상시키지 않고 가장 취약한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비활성화할 수 있다.
라이트스트라이크 로봇은 고객이 세척 시간을 최적화하고 처리량을 늘리며 재정적 결과를 개선할 수 있도록 환경 소독에 대한 효과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이번 새로운 버전인 라이트스트라이크6은 하루에 더 많은 방을 소독할 수 있는 빠른 소독주기, 객실 유형 및 사용자 정의할 수 있는 유연성, 개선된 운송 등을 확보할 수 있다.
제넥스 아이린 한(Irene Hahn) 영업 및 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은 “의료시설 및 기타 조직이 시설에 숨어있을 수 있는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파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우리는 고객이 쉽고 빠르게 소독할 수 있는 로봇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 새로운 LS6 로봇은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 조직에 즉시 배송할 수 있으며 전염병이 끝난 후에도 뛰어난 세균 퇴치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이트스트라이크 로봇은 COVID-19 전염병 이후 차별화된 소독력과 효율성을 인정받아 학교, 공항, 호텔 등의 분야에서도 보급이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