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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EX 2020] 디엠그린존, 절삭유정제기 ‘써보라’로 고객 만족도 제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 모색할 것 최난 기자입력 2020-12-01 16:44:20

디엠그린존 부스 전경 


디엠그린존(DM Green Zone)이 지난 11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제21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20)’에 참가했다. 이 기업은 산업현장에서 유해물질로부터 작업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집진기 및 절삭유정제기 등을 제안하며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고객 맞춤형의 커스터마이징 방식으로 장비를 공급하며 고객과 함께 나아가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절삭유정제기 써보라를 소개하면서 기존과 다른 제품 경쟁력을 선보였다. 절삭유를 거르는 능력은 물론, 미세한 오염물까지 걸러줄 수 있어 탁월한 제품으로 특히 각광받고 있다. 디엠그린존은 독자적인 제품 공급을 확대하면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지금까지의 오일스키머 및 유수분리기를 대체할 절삭유정제기 써보라는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을 구현해 수요가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디엠그린존이 절삭유정제기 '써보라'를 소개했다. 

 

이들의 장비는 연속 운전하며 대용량으로 처리할 수 있고, 여러 장비의 동시 정제가 가능하다. 특히 정제 순환과정에서 균일하게 절삭유를 믹싱해 가공 정밀도를 향상하고, 절삭유의 일정한 농도를 유지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디엠그린존은 지금까지는 없었던 신개념의 절삭유정제기를 공급하면서 제품 브랜드화에 성공,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외에도 산업용 집진기, 분진/흄 집진기, 오일미스트 집진기, 대기오염방지시설 및 덕트설비전문 시공 등의 사업에 주력하면서 사업 인프라를 넓혀왔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전체적인 작업 능률 향상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기업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디엠그린존은 친환경을 위한 집진기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디엠그린존 관계자는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집진기를 생산하고 있다”라며, “현장을 가장 잘 반영한 집진기를 생산함으로써 기존 설비와 쉽게 조화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는 디엠그린존은 현장 맞춤식 집진기의 수요를 확대하며 친환경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한편 대구광역시 주최로 개최된 이번 제21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은 180개사가 550부스 규모로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 기업들은 ▲공장자동화기기 ▲스마트공장 ▲공작기계·설비 ▲공구·금형 ▲제어계측·검사기기 ▲물류·포장기계 ▲용접·주조 등의 분야에서 기술력을 선보였다. 주최 측은 기계 산업 전초기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대구·경북을 위한 전시회를 마련, 바이어 중심의 전문 비즈니스를 활성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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