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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 로보틱스, 웨이스트 커넥션스에 AI 기반 재활용 로봇 배포 자재회수 시설에서 기술 확장하고 지속 가능성 강화한다 최난 기자입력 2020-12-03 14:10:49

AMP 로보틱스가 AI 기반 재활용 로봇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사진. AMP Robotics)


AMP 로보틱스(AMP Robotics)가 웨이스트 커넥션스(Waste Connections)와 협력해 AI 기반 재활용 로봇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및 글로벌 공급망의 원자재로 재생되는 재활용품을 회수하는 데 사용되는 로봇 공학의 선구자 AMP 로보틱스는 웨이스트 커넥션스와 장기 계약을 체결, 이 기업의 수많은 자재 회수 시설의 컨테이너, 섬유 및 잔류물 라인에 시스템을 배치할 계획이다.

 

웨이스트 커넥션스의 사장 겸 CEO인 Worthing F. Jackman은 “우리는 AMP와 파트너 관계를 맺어 자재 회수 시설에서 최첨단 기술을 확장하고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를 강화했다”라며, “당사의 자원 회수 능력을 확장을 위한 목표 아래 AMP의 로봇 시스템이 안전을 강화하고 생산성을 높이며 회수된 자원 품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AMP의 기술은 플라스틱, 판지, 종이, 캔, 카톤 및 원자재 처리를 위해 재생된 기타 여러 용기 및 포장 유형을 회수한다. 예를 들어 AI 플랫폼은 폴리에틸렌 테레 프탈레이트(PET 또는 PETE),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저밀도 폴리에틸렌(LDPE), 폴리 프로필렌(PP), 폴리스티렌(PS) 등 다양한 유형의 플라스틱을 정확하게 식별한다. 이 기술은 브랜드 수준의 인식 기능을 통해 재활용 흐름에 도입된 컨테이너 포장에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다. 

 

AMP 로보틱스 설립자 겸 CEO 인 Matanya Horowitz는 “재활용 작업을 현대화하고 보다 순환적인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웨이스트 커넥션스를 지원하게 돼 기쁘다”라며, “웨이스트 커넥션스와 같은 비전 있는 기업과 협력해 필수 공공 서비스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AMP 로보틱스의 AI 및 로봇 기술에 대한 수요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기업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요구 사항 속에서 직원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소비자 구매 패턴의 변화로 인한 주택 물량 및 자재 유형의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AMP 로보틱스는 웨이스트 커넥션스 이외에도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플로리다, 미네소타, 미시간, 뉴욕, 텍사스, 버지니아 및 위스콘신을 포함한 20개 이상의 주에 기술을 적용, 건설 및 철거 쓰레기용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계획이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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