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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씨에스이엔지(주),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에서 신제품 '텅스텐 그라인더' 선보여 초경량의 그라인더로 "정밀한 연삭, 절단, 페이싱 작업 가능해" 최난 기자입력 2020-12-02 16:22:37

디씨에스이엔지(주)가 벡스코에서 개최 중인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에 참가했다. (사진. 디씨에스이엔지(주))


디씨에스이엔지(주)(DCSENG, 이하 디씨에스이엔지)가 12월 1일(화)부터 3일(목)까지 개최되는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OFFSHORE KOREA 2020)’에 참석해 신제품 텅스텐 그라인더를 소개했다. 동사는 가성비 최고의 텅스텐 그라인더를 초경량(충전식 0.48㎏, 비충전식 0.79㎏) 사이즈로 공급하며 정밀한 연삭, 절단, 페이싱 작업을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많은 용접사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해당 기업이 신제품으로 선보인 이 텅스텐 그라인더 S-TGS Series에는 6단 속도 조절 기능이 탑재돼 있어, 전극봉 규격에 맞는 속도로 정밀 연삭할 수 있다. 디씨에스이엔지는 원터치 락기능을 기반으로 연마휠 교환 시의 효율을 제고한 한편, 다이아몬드 휠을 사용함으로써 작업 능률을 높이기도 했다. 특히 경제성과 작업의 능률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어, 용접을 위한 핵심적인 제품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디씨에스이엔지(주)가 신제품 텅스텐 그라인더를 출시했다. (사진. 디씨에스이엔지(주)) 

 

신제품 텅스텐 그라인더와 함께 선보인 반자동 오비탈 방식 절단기 S-150 역시 디씨에스이엔지의 ‘S-Cutter’ 브랜드의 대표적인 제품이다. 이 기업은 국내 대기업 및 공공기관을 주요 수요처로 삼아 제품을 공급하며 그 기술력을 증명해왔다. 

 

이번에 소개한 S-150은 두께와 관계없이 단칼에 자를 수 있음은 물론, 편의성과 작업속도까지도 우수하다. 디씨에스이엔지는 자동 회전 방식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는데, 이는 두꺼운 관재는 정방향으로 커팅/베벨링하고, 얇은 관재는 역방향으로 커팅할 수 있어 더욱 호평을 받았다. 스파이럴덕트 커팅에도 대응 가능하고, O.D6~170㎜까지 한 번에 클램핑할 수 있어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디씨에스이엔지(주)가 선보인 S-150 및 S-100LT (사진. 디씨에스이엔지(주)) 

 

이 외에도 스테인리스 배관공사에 필수적인 S-500, 파이프 가공공장에 필수적인 S-300HV/600HV, 휴대용 핸드 베벨러 S-CM4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함으로써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여기에 사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가성비까지 충족할 수 있는 S-100LT/150LT/200LT 오비탈 커팅 장비를 제안하며 적용 애플리케이션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한편 디씨에스이엔지는 수동, 반자동, 자동 방식의 제품 시리즈를 확보하면서 작업 환경에 최적화된 장비를 제안하고 있다. 해당 기업은 독창적인 기계를 연구 및 개발하면서 배관 설비 필수 장비인 S-Cutter를 선보이게 됐다. 이후 선진화된 기술이 접목된 장비로 국내를 비롯한 해외시장까지 진출하며 국내 산업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업계에서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디씨에스이엔지(주)가 선보인 초경량 텅스텐 그라인더는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사진. 디씨에스이엔지(주))

 

디씨에스이엔지 관계자는 “이번에 소개한 초경량 텅스텐 그라인더는 정밀한 연삭, 절단, 페이싱 작업이 가능한 장비이다. 당사는 이번 신제품을 비롯한 S-Cutter 라인업을 기반으로 작업의 효율을 개선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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