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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온, 자체 개발한 UD-H05 드론 시험비행 성료 드론 제작부터 AI 기반 운영 및 관리 시스템 기술 보유까지! 최난 기자입력 2020-12-02 11:39:43

가이온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특수목적형 스마트 드론 UD-H05 (사진. 가이온)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가이온이 12월 2일(수) 자체 개발한 특수목적형 스마트 드론 ‘UD-H05’의 시험비행을 무사히 마치고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가이온이 자체 기술력만으로 개발한 UD-H05는 페이로드(Payload) 없이 40분 이상을 비행할 수 있고 최대 속도는 70km/h이며 운영 반경은 7km에 달한다. 페이로드는 5kg 이하이며 자중은 13.4kg이다.

 

UD-H05는 드론 물류 배송, 사회안전망 구축, 정찰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예정으로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가이온은 UD-H05 이전에도 UD-H01, UD-H02 등의 드론 모델들을 개발해 시험비행에 성공한 바 있다.

 

가이온은 AI기반의 데이터 분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드론 물류 서비스 등의 과제를 수행하며 특화된 드론 개발 및 드론 운영 관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UD-H05의 성공적인 시험 비행으로 국내 드론 시장을 리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더불어 가이온은 드론 터미널, 스마트 드론 적재함, 드론 도킹 스테이션 등 드론 비즈니스에 수반하는 일련의 임무 장비들의 개발도 함께 진행하며 국내 드론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현섭 가이온 대표는 “드론은 정교한 운영관제 시스템뿐만 아니라 드론 기체의 편리성과 안정성이 매우 중요하다. UD-H05를 통해 특수목적형 드론의 성공적인 상용화는 물론, 드론 산업을 리드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UD의 약자가 ‘Ugly Duckling’인 만큼 가이온의 드론이 백조가 돼 우아하게 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가이온은 ‘더드론(TheDRON)’이라는 드론 비즈니스 전문 브랜드를 론칭해 드론 제작은 물론 드론 관리/제어 시스템 개발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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