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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EX 2020] (주)대성하이텍, 글로벌한 공작기계 메이커 향해 나아간다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수 있는 메이커로 새롭게 도약 문정희 기자입력 2020-11-30 15:25:58

(주)대성하이텍 부스 전경(사진. 여기에) 


(주)대성하이텍(이하 대성하이텍)이 지난 11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제21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20)’에 참가했다. 이 기업은 그간 세계시장에서 공작기계 및 부품을 공급하며 시장을 공략해왔다. 동사는 노무라(NOMURADS) 자동선반을 인수해 제품 브랜드화에 성공한 한편,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첨단 시대에 적합한 장비의 공급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해당 기업은 높은 기술력을 요하는 공작기계를 제안하며 글로벌한 메이커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굴지의 기업들과 거래를 이어오며 부품가공 능력을 확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고객보다 앞서나간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다. 

 

차별화된 장비로 시장에서 이름을 알려온 대성하이텍은 지난 2005년부터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함으로써 R&D 전략을 구축한 바 있다. 다양한 CNC 복합자동선반, 공작기계 및 산업기계를 출시하며 일본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온 노무라의 브랜드를 공급하며 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제품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하며 빠르게 성장해나가고 있어 호평받았다.

 

(주)대성하이텍이 노무라(NOMURADS) 장비를 소개했다.(사진. 여기에)  

 

대성하이텍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노무라 브랜드의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라며, “다수의 수요 기업들과 협업하며 글로벌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이날 동사는 기업이 갖춘 다양한 장비를 소개하며 고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대성하이텍은 기업들과 소통을 더욱 활성화해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나아가 신수요처를 발굴하며 기업의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광역시 주최로 개최된 이번 제21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은 180개사가 550부스 규모로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 기업들은 ▲공장자동화기기 ▲스마트공장 ▲공작기계·설비 ▲공구·금형 ▲제어계측·검사기기 ▲물류·포장기계 ▲용접·주조 등의 분야에서 기술력을 선보였다. 주최 측은 기계 산업 전초기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대구·경북을 위한 전시회를 마련, 바이어 중심의 전문 비즈니스를 활성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문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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