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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플라임 ´2020 인하우스 온라인(IN-HOUSE ONLINE)´ 전시회 길라잡이 오프라인 전시회에서 볼 수 없는 정보까지 한눈에! 정대상 기자입력 2020-11-27 11:08:21

(주)우진플라임이 오는 12월 22일(화) 개관을 앞둔 온라인 상설 전시관에 국내 플라스틱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우진플라임은 기존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했던 IN-HOUSE 전시회를 온라인으로 전환하면서 오프라인에서는 지원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이에 본지에서는 이번 2020 IN-HOUSE ONLINE 전시회의 이모저모를 살펴본다. 
 

우진플라임이 2020 IN-HOUSE ONLINE에서 중점적으로 소개할 A5 라인업(사진. 우진플라임)

 

온라인 상설 전시관 개관
사출성형기 제조사 (주)우진플라임(이하 우진플라임)이 오는 12월 22일(화)부터 2020 IN-HOUSE ONLINE 전시회(이하 온라인 전시회) 오픈을 앞두고 세부적인 전시 콘텐츠를 공개했다. 


우진플라임은 이번 온라인 전시회에서 프리미엄 투플레이튼 직압식 사출성형기 DL-A5시리즈와 프리미엄 유압식 정밀 사출성형기 TH-A5시리즈, 프리미엄 전동식 사출성형기 TE-A5시리즈 기종을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번 온라인 전시회는 국내 사출성형기 업종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비대면 전시관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우진플라임은 비슷한 시기에 온라인 전시관을 오픈한 일부 독일계 기업과 비교했을 때, 한국어 지원이나 비회원 로그인 등 국내 사용자들의 편의성 측면에서 차별화를 뒀다. 회사 관계자는 “도메인이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전시회에 접속한 방문객들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기본적인 정보 입력만으로 전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전시회 시작화면에서 국문 및 영문을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외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시회를 즐길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온라인 전시회 고유 강점 살려
우진플라임은 3D모델링을 기반으로 마치 실제 전시장을 웹상에 옮겨놓은 것처럼 온라인 전시관을 디자인했다. 온라인 전시관 내에는 방문객들의 동선을 고려한 각각의 포인트가 마련돼 있는데, 방문객들은 이 포인트를 클릭함으로써 가상의 전시관을 두루 살펴볼 수 있다.


온라인 전시회의 메인이 되는 전시 사출성형기 기종의 경우, 외관은 물론 형체부, 사출부, 유압부 등 제품의 각 주요 구성 모듈까지 디테일하게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방문객이 각각의 주요 구성 모듈을 커버가 없는 상태로도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우진플라임 관계자는 “사출성형기 내부를 모두 오픈함으로써 방문객들이 실제 오프라인 전시장에서도 보기 힘들었던 내부 구조 및 구성 요소를 모두 공개하고, 한발 더 나아가 모듈 원산지까지 공개함으로써 우진플라임 제품의 신뢰성을 알릴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각 이미지들은 360° 회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방문객은 원하는 부분을 보다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관람 중 카탈로그를 다운로드받아 상세 제원을 파악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여러 문의사항은 온라인 전시회 메뉴에 마련된 실시간 상담 채팅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온라인 전시회 후속관 기획中”
방문객들은 가상 전시관의 이미지를 관람하면서 동시에 동영상을 통한 상세 설명까지 들을 수 있다. 동영상에서는 해당 기종을 설계한 연구원이 직접 기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서부터 기능적, 구조적 설명을 진행한다. 동영상 마무리 부분에서는 그간 우진플라임이 고객사와 영업사원들로부터 사전에 취합한 질의응답을 집대성해 핵심 내용을 Q&A 형식으로 전한다. 


한편 우진플라임 관계자는 “온라인 전시회를 찾는 방문객들의 의견을 수용하기 위해 피드백 페이지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라며 “현재 전시된 기종 외에 다른 기종 및 기술을 소개할 수 있는 추가 전시관을 기획 중이며, 후속 전시관에는 온라인 전시회 1관을 운영하며 얻은 노하우와 피드백을 접목해 보다 발전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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